기사 (1,3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부발전, 태안화력 1,3호기 환경신기술 적용으로 미세먼지 42.4% 감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28일, 지난해 태안화력의 대기오염물질을 2015년 대비 42.4%(약 1.5만톤) 저감해 2016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발전회사 최대 감축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저감성과는 2015년에 비해 태안화력 9,10호기와 IGCC가 추가로 가동되면서 전기생산량이 약 23% 증가한 가운데 달성된 것으로서, 동일한 전기생산량으로 환산할 경우 약 53.3%에 이른다. 서부발전의 미세먼지 감축성과는 선제적이고 도전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서부발전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태안화력 경제일반 | 태안/ 한상규기자 | 2018-03-28 15:37 인제군, 신소득작목 육성계획... 8개 작목 20억 투입 강원도 인제군이 올해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소득 작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아스파라거스, 씨 없는 포도, 멜론 등 8개 작목에 2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비닐하우스 등 기반시설 조성 지원과 신규 도입작목 자체 시험재배 및 농가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신품종 멜론(하니원Ⅱ) 독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아스파라거스, 씨 없는 포도 등 신소득 작목의 재배면적은 137ha로 군은 오는 2020년까지 200ha로 확대할 계획이며, 고랭지 기후를 이용한 고 농림·수산 | 인제/ 이종빈기자 | 2018-03-28 07:51 “경영난 심각 수준”…줄도산 우려 팽배 한국지엠(GM) 인천 협력업체들의 경영난도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인천 남동공단에 밀집한 협력업체들은 한국GM 국내 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인천 부평공장과 거래해 왔는데, 생산량 급감에 운영자금난까지 겹치면서 줄도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최근 남동공단의 한국GM 1차 협력업체 공장을 방문했을 때 자동차 내부 천장(헤드라이닝 루프) 생산 라인에서는 직원 1명만 기계를 점검하고 있었다. 한국GM에 자동차 내장재를 납품하는 이 업체는 이달 매출이 약 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40억원보다 30% 넘게 줄었다. 갑작스러운 매출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3-27 16:40 영천시, 드론산업 육성위한 실증사업 도입 추진 경북 영천시는 민수용 드론 제작업체와 공동으로 드론의 다양한 활용방안 도입을 위해 드론 활용 양파재배 포장에 생육 전 과정 병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 살포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시범사업은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 김 양파재배 포장 2만3천㎡(약 7천평 정도)에 수확기 이전까지 드론을 활용, 3~4회 정도 약제 살포가 이루어 질 계획이며, 27일 첫 약제 살포를 실시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농약살포를 통해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고 병충해 예방, 농약비용 및 작물 생산량 등 농가의 경제성 분석을 통해 사업 확대를 검토 할 예정이다. 호남 | 영천/ 임승태기자 | 2018-03-27 16:08 곡성서 토란 수확 한창 곡성서 토란 수확 한창 24일 전남 곡성군에 따르면 전남 곡성군에서 생산한 토란이 전국 생산량의 약 74%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은 곡성 토란을 수확하는 모습. 농림·수산 | . | 2018-03-26 09:37 미·중 무역전쟁 철저히 대비해야 세계 1·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면서 겨우 회복세로 접어든 국내외 경제에 악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500억 달러(약 54조원) 상당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물리고, 중국의 대미 투자도 제한하는 내용의 '중국의 경제침략을 표적으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지난해 중국의 대미(對美) 수출액(5055억 달러)을 기준으로 약 10%에 해당한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무역법 301조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미국 기술과 지식재산을 훔치는 중국업체의 불 사설 | . | 2018-03-25 10:06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토양환경 관리 시범사업 추진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토양환경 관리 시범사업 추진 강원,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는 2018년 과채류재배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토양소독을 통해 병원균을 제거하고 친환경농자재를 활용해 지력을 회복시키는“연작장해 해소 토양환경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재배에서 발생하는 각종 토양전염성 병해는 생산량 저하는 물론, 농업의욕까지 잃게 만들 정도로 농업에 매우 큰 피해를 초래한다. 토양전염성 병해는 잦은 왕래, 미세척 농기계 돌려쓰기, 오염토양 객토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오염된 토양이 재배토양에 유입되었을 경우 발생하는데, 토양 속에 병이 잔존하는 특성 강원 | 철원/ 지명복기자 | 2018-03-22 13:36 경북도 농업기술원, 노지채소 기후대응 신기술 시범사업 설명회 가져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21일 최근 잦은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노지채소에 적용될 수 있는 신기술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다수확스마트팜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경북 북부지역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가뭄대응 노지채소 자동관수관비장치 보급시범’과 조기정식을 통한 다수확과 우박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는‘초경량 부직포 보급시범’을 추진한다. ‘자동관수관비장치 보급시범’은 자동관수관비장치와 토양수분센서를 이용해 관수주기, 관수량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정밀 관수제어를 통해 가뭄에 대응하고 최적의 생육환경을 농림·수산 | 경북/ 신용대 | 2018-03-21 16:07 군산지역 수출액 75% 급감 전북 군산 지역의 수출액이 최근 6년간 75%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 지역 수출액은 18억 3000만 달러로 전년(20억 1000만 달러)보다 9% 줄었다. 군산 지역 수출액은 지난 2012년 이후 6년 연속 4%에서 최대 45%까지 감소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군산 지역의 타격은 전북 전체 경제를 흔들고 있다. 지난 2011년 128억 달러였던 전북 지역 수출액은 군산 수출액이 급감한 영향으로 지난해 63억 달러까지 떨어지며 6년 만에 반 토막 나고 말았다. 반면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전 경제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3-21 14:04 봄 재배용 원원종 시·군 농기센터에 분양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무병 씨감자 생산 시설에서 지난해 처음 생산한 봄 재배용 원원종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분양했다고 15일 밝혔다. 무병 씨감자 생산 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시설로, 첨단 조직배양실과 저온저장고, 분무경온실, 배지경온실 등을 갖추고, 조직배양을 통해 원원종 씨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바이러스병에 감염된 감자는 수량이 많게는 50% 이상 감소하게 되는데,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무병 씨감자는 일반 관행 재배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량도 크게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박권서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감자팀장은 농림·수산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8-03-15 17:08 하동녹차 凍害 농가 지원대책 마련 총력 지난겨울 극심한 한파로 경남 하동지역 녹차가 동해(凍害)를 입은 가운데 하동군이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국·도비를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2월 지속적인 한파와 가뭄 등의 여파로 화개·악양면 등 관내 녹차 재배면적의 41.7%가 동해를 입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군내 1956농가가 재배하는 전체 녹차 재배지 1014㏊를 대상으로 정밀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1003농가 423㏊가 동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동해로 뿌리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 농림·수산 | 하동/ 임흥섭기자 | 2018-03-11 15:19 인천 김양식장 유빙 피해 2억 최근 발생한 유빙(流氷)으로 초토화가 된 인천 장봉도 김 양식장의 전체 피해액이 2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돼 정부의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하지만 정부의 복구 지원비에는 시설 피해액만 일부 포함되고 출하량 감소에 따른 매출 손실액은 제외될 전망이어서 김 양식장을 운영하는 어민들은 막막한 처지다. 8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올겨울 한파로 한강에서 떠내려 온 유빙이 인천 앞바다에서 관측된 1∼2월 북도면 장봉도 김 양식장 9곳(총면적 189㏊)에 설치된 지주 1316책 중 813책이 파손됐다는 것. 군은 어민들로부터 자연재난재해신 농림·수산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3-09 08:10 보령, 무창포 닭벼슬 갯벌 살리기 본격화 충남 보령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및 용역기관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창포 닭벼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로 완만하고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음력 초하루와 보름을 전후 간조 시에는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 대전・충청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3-08 08:38 ‘에너지소비’ 산업체 개념 바뀐다 인천시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ICT기반의 에너지 저장, 관리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에너지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에너지팩토리란 에너지를 소비만 하던 기존의 산업체 개념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제2의 제품으로 에너지를 생산·판매하는 시스템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구영모 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은 “먼저 올해부터 2020년까지 1단계로 산업단지 면적의 1%에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도입해 산업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추진하고, 이후 자발적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8-03-07 08:02 보령시, 김 원초 황백화 대책마련 추진 ‘한시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조미 김 생산지로 알려진 충남 보령 김이 지난해부터 발생한 황백화 현상으로 원초 김 생산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연 치유 진행과 더불어 안정적 생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4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원산도와 고대도 어촌계 2곳에 140ha의 김 양식을 위한 면허어장을 확보하고 시설을 정비하는 등 김 생산을 위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지난해에는 김 양식시설 1000책(가로 2.2m·세로 40m)을 설치해 성공 채묘와 정상 성장으로 마른 김 20만속 생산을 기대했으나 지난해 농림·수산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3-04 17:29 서산 간월도서, 굴부르기 군왕제 열려 서산 부석면 간월도 일원에서 2일‘굴부르기 군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태조 이성계에 진상을 할 정도로 맛이 뛰어난 굴 풍년을 기원하고 어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본래는 마을해변에 모여 수당신에 제를 올렸지만, 지금은 모든 어선에 붕기를 달아 해안에 정박시키고 어리굴젓 앞에서 제를 지낸다. 어민의 안녕과 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간월도 굴부르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덕환)의 주최로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이 행사는 이미 100여년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풍악과 함께 마을 부녀자들이 대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농림·수산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3-04 15:20 고성군, 건조벼·산물벼 건조료 지원 강원 고성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되는 건조벼와 산물벼의 건조료 를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유지를 위해 올해 산 공공 비축미곡 1포당(40kg) 1000원의 건조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결정, 1만 3524t 에 대한 3억 3800만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확기 우박피해에 따른 수확량이 감소됐음에도 강원도 전체의 35%, 군 총 생산량의 45%인 9500t을 공공 비축미곡으로 매입하는 등 정부수매 의존도가 높다. 이와 관련 건조비용 일부 지원은 공공 비축미곡 품위 농림·수산 | 고성/ 박승호기자 | 2018-03-01 17:13 ‘보령해삼’ 전략사업으로 적극 육성 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해삼 지역특화 발전 특구지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청정해역 천혜의 자원인 보령해삼을 수출 유망 및 지역 전략 품종으로 육성, 경제 발전을 위한 특구 지정을 받기 위해 지난해 착수한 용역의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자유의견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 논의로 완성도와 활용도 높은 특구 지정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허베이스피리트 피해지원단 과장과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한국어촌어항협회, 연안관리기술연구소, 6 농림·수산 | 보령/ 이건영기자 | 2018-03-01 17:10 당진시 지역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당진시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온 지역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이 내달 중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연구용역 마무리 보고회를 갖고 에너지 기본계획 추진전략과 과제를 비롯한 그동안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역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돌입한 이후 당진화력과 현대제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당진환경운동연합, 충남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거버넌스 회의를 6차례 개최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녹색연합, 충남 에너지 비전 도민기획단 등으로부터 자문을 받았으며, 올 대전・충청 | 당진/ 이도현기자 | 2018-02-27 16:53 진안군, ET 기술 이용 저지종 젖소 생산 전북 진안군이 축산농가 소득향상과 목장체험형 관광농원 조성을 위해 ET(수정란 이식) 기술을 통해 저지종 젖소를 생산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사육 중인 홀스타인종에 비해 체구가 작고 유가공 제품 생산에 적합한 품종인 저지종 젖소 품종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캐나다에서 동결수정란을 수입해 진안읍 물곡리 유영희(62세)농가에서 홀스타인 젖소에 이식, 임신에 성공함에 따라 저지종 송아지 3두 생산하게 됐다. 대부분 낙농가에서 산유량이 많고 추위에 강한 홀스타인종을 사육하고 있으나 홀스타인종은 체구가 커 사료 소비량과 분뇨 발생량이 많다. 농림·수산 | 진안/ 은영호기자 | 2018-02-26 17: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