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文대통령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文대통령 “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양질의 교육·기후행동·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의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개성을 잇는 지역을 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해 남북·국제사회가 함께 한반도 번영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내고, DMZ에 남북에 주재 중인 유엔기구와 평화·생태·문화와 관련한 기구 등이 자리 잡아 평화연구·평화유지(PKO)·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25 15:02 文대통령 지지율 46.2%로 하락…부정평가 취임 후 첫 50% 넘어 文대통령 지지율 46.2%로 하락…부정평가 취임 후 첫 50% 넘어 26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40%대 중반으로 떨어지고 부정평가는 취임 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51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3.2%포인트 내린 46.2%(매우 잘함 26.4%, 잘하는 편 19.8%)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1%포인트 오른 50.4%(매우 잘못함 36.5%, 잘못하는 편 13.9%)로, 긍정평가보다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8-26 17:34 해군 정긍모함, 묵호기지 찾았다 해군 정긍모함, 묵호기지 찾았다 함대 창설(1946. 8.22) 73주년을 맞은 해군 1함대 정긍모함 승조원들이 22일 함대의 모태인 묵호기지(경비부) 터를 찾았다. 정긍모함(PKG, 400급)은 지난 1946년에 묵호기지(경비부) 초대 사령관으로 취임한 정긍모 제독(당시 부위)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유도탄고속함이다. 정긍모 제독은 광복 직후 손원일 제독과 함께 해사대를 조직하는 데 해군 창설의 주역이자 제3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함장을 비롯한 승조원들은 이날 1946년부터 70년대 초까지 과거 해군 1함대사령부의 전신 강원 | 동해/이교항기자 | 2019-08-22 17:25 ‘어디로 갈까’…보수 잠룡, 총선 출마 채비 내년총선이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외에 머물고 있는 보수진영의 ‘잠룡'들도 출마 채비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북(TK)이나 부산·울산·경남(PK) 등에서 상대적으로 한국당이 안정적인 지역에 출마할 경우 당을 위한 총선 전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 대표·대선주자·국무총리 등을 지내 정치적 무게감이 크고 전국적 지명도를 가진 만큼 여권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발 벗고 나서야 한다는 논리다. 일각에서는 ‘당 지지율도 하락세인 상황에서 험지 아닌 곳이 어디냐'는 목소리도 들린다. 당내에선 내년 총선에서 정부·여당이 청와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8-12 16:44 포스코건설, 필리핀 바탕가스에서 ‘문화교류활동’ 펼쳐 포스코건설, 필리핀 바탕가스에서 ‘문화교류활동’ 펼쳐 포스코건설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최근 필리핀 바탕가스시에서‘글로벌 하모니’한국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심롱초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예술 전파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바탕가스시 심롱초등학교에서 2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합창.태권도.드론.소고춤.전통문화.창의과학 등 다양한 한국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저스틴군은“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나중에 어른이 되면 한국에 꼭 가서 해피빌더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복합문화 피플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08-12 10:57 대전시티즌, 브라질 하마조치‧안토니오 공격수 영입 대전시티즌, 브라질 하마조치‧안토니오 공격수 영입 대전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하마조치와 안토니오를 공격수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마조치는 브라질 출신으로 2015~2017시즌까지 싱가포르 1부리그 브루나이 DPMM에서 71경기에 출장해 56득점을 올렸다. 2018시즌에는 말레이시아 1부리그 PKNS에서 10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으며 직전까지 멕시코 1부리그 후아레즈(Juarez)에서 10경기에 출전했다. 2015-2016시즌 싱가포르 1부리그 득점 1위, 2017시즌 득점 3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다. 우수한 신체조건(193cm/83kg)을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7-25 14:27 민주당, 개각 시기·폭 ‘촉각’조국 입각설에는 엇갈린 시각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26일 여권에서는 개각의 시기와 폭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이뤄지는 개각인 만큼 이낙연 국무총리의 당 복귀 여부 등 개각 범위가 여권 내 지형 변화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개각 시기는 내달 말 8월 초가 주로 거론된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9월 정기국회 전에 인사청문회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7월 말 8월 초에 개각을 하는 것이 상식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른 관계자도 “청문회 대상자 수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6-26 17:19 허태정 시장 ‘대전시티즌’ 복귀 환영식 허태정 시장 ‘대전시티즌’ 복귀 환영식 대전시티즌 구단주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집무실에서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대전시티즌 소속 이지솔, 김세윤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허 시장은 이날 두 선수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새 장을 연 경기에서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소속 선수가 2명이나 뛰면서 온 국민과 150만 대전시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열심히 뛰어준 두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다. 잠시 주춤하고 있는 대전시티즌 반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지솔·김세윤 선수는 감사의 뜻으로 피플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06-20 16:56 한국, 사상 첫 준우승…이강인 골든볼 한국, 사상 첫 준우승…이강인 골든볼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역전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U-20 대표팀은 16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4분 만에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이 터졌지만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과 결승골을, 후반 44분 헤오르히 치타이쉬빌리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쳤지만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6-16 09:42 與의원들, 벌써부터 ‘총선 올인’ 모드 총선을 1년도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지역구를 향한 발걸음이 부쩍 바빠지고 있다. 내년 총선 전망이 경기여건 악화로 그리 밝지 않다는 위기감 속에 또 다시 금배지를 달기 위한 ‘총선 모드'에 벌써부터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가을부터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국회 일정이 연말까지 줄지어있는 만큼 국회가 공전을 겪고 있는 지금이 지역구 표밭을 다지기에 적기라는 인식이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총선 최대 격전지로 예상되는 부산·경남(PK)과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6-09 16:59 예산군, 저소득가정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추진 충남 예산군(예산군수 황선봉)은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다. 조제분유의 경우에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에이즈,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또는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가정 등이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기저귀(월 6만 4000원), 조 사회일반 | 예산/ 이춘택기자 | 2019-05-23 14:12 2주차 맞는 황교안 민생투쟁 ‘西進’…중원 찍고 호남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 2주 차를 맞아 영남에서 충청권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다. 정치권에 따르면 황 대표는 13일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고 정부가 철거할 가능성이 제기된 낙동강 구미보 현장을 찾는 것으로 TK(대구·경북)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14일 충북, 15일 대전, 16일 충남 지역을 훑으며 주중 대부분 시간을 충청권의 민심을 듣는데 할애할 계획이다. 특히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 5차 집회에 참석할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5-12 15:42 민주당 새 공천룰 ‘현역 물갈이 폭’ 촉각 민주당 새 공천룰 ‘현역 물갈이 폭’ 촉각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고강도 ‘물갈이'를 점치는 목소리에 벌써부터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3일 민주당이 발표한 공천 기준은 현역의원 지역구도 무조건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정치 신인과 여성·청년·장애인 등 ‘정치 소외계층'은 공천심사와 경선에서의 가산점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컷오프나 전략공천 등을 통한 ‘인위적 공천 학살'이 아니라 시스템을 이용해 합리적 세대교체를 이뤄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공천 기준에 담았다. 6일 윤호중 사무총장은 “무작정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것보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5-07 09:50 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회, 해외봉사활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회(회장 김경한)는 지난 18일, 19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외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 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청년협의회(단장 윤홍식)을 중심으로 평택시청년회 회원 7명을 포함하여 6개시(평택, 화성, 고양, 시흥, 이천, 여주)의 회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PKBM HIMMATA(피케이비엠 힘마타)학교의 외벽보수와 책·걸상 수리 및 선풍기를 달고 이와 더불어 아리랑 등 한국을 알리는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김경한 회장은 “너무나 낙후된 시설물에 마음 피플 | 평택/ 김원복 | 2019-04-23 15:55 총선체제 전환 與, ‘친문’ 전진배치하나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한 ‘예열 모드'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친문 색채가 점차 짙어지는 분위기다. 공천룰을 일찌감치 확정하는 등 총선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 1기 청와대와 내각에서 일했던 핵심 인사들이 속속 당으로 복귀하고 있는 것. 더구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부산·경남(PK)으로 ‘차출'해야 한다는 최근 여론은 친문 전진 배치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17일 KBS 라디오에 출연, 이른바 ‘조국 차출론'에 대해 “정부나 청와대에서 아주 역량 있는 분들이 총선에 참여해 우리가 좋은 성과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17 16:26 여권 내 ‘조국 총선 차출론’ 부상…“PK 승리 이끌어야” 이신우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총선 차출론'이 여권 내에서 번지고 있다. 내년 총선 최대 승부처인 부산·경남(PK)에 ‘최대어' 조 수석을 투입해 승기를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하는 대승을 거뒀지만, 최근 민심 흐름은 좋지 않아 고민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조 수석이 고향인 부산에 출마하면 PK는 물론, 전체 총선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조 수석이 PK가 아닌 민주당의 또 다른 ‘험지'인 서울 강남지역에 출마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16 15:36 ‘민생대장정’ 드라이브 거는 황교안…‘영남’ 찍고 ‘전국’으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민생대장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영남을 교두보 삼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지난 9일 첫 번째 민생대장정으로 경북 포항 지진피해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11일에는 부산시 조선기자재 및 선박수리 업체와 청년 스타트업 업체를 찾았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포항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부산 경제가 전반적으로 매우 어렵다"면서 지역 맞춤형 이슈로 민심을 파고들었다. 14일 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다음 주 중 세 번째 민생대장정 일정으로 대구를 찾을 예정이다. 경북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14 16:10 여야, ‘총선체제’ 틀갖추기…‘새 피 수혈’도 시동 여야는 총선을 1년 앞두고 총선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새 피 수혈'에도 시동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내년 4월 15일 사활을 건 대결을 필승으로 장식하기 위해 전열을 가다듬고 참신한 ‘인물 모시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총선 1년 전 공천룰 확정' 방침에 따라 지난달 말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을 발족해 공천룰 세팅 작업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내 공천룰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에 내정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14 16:06 여야, 4·3 보선 ‘무승부’…정국 교착 지속 예고 여야, 4·3 보선 ‘무승부’…정국 교착 지속 예고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진보와 보수진영의 무승부로 막이 내렸다. 경남 창원성산에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 후보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통영·고성에선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각각 승리, 서로 1승씩 나누어 가진 것이다. 한국당과 정의당 모두 기존 지역구를 수성하는 동시에 국회 내 의석을 지킨 셈이다. ‘힘 있는 여당'을 앞세운 민주당과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한국당의 강 대 강 대결 구도 속에 유권자들이 어느 한쪽에만 힘을 실어주지 않은 선거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축구경기장 유세 물의, 한국당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4-04 17:05 4·3 보선 격전끝 본전치기…단일화·인사 악재 영향 4·3 보선 격전끝 본전치기…단일화·인사 악재 영향 4·3 보궐선거가 결국 '1대 1'로 끝이 났다. 정의당은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창원성산을, 자유한국당은 이군현 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통영·고성을 수성한 것이다. 비록 '미니 보선'이었지만, 내년 총선을 앞둔 부산·경남(PK) 민심의 가늠자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면서 선거 열기는 달아올랐고, 예기치 못한 돌발 변수들이 속출했다. [4·3 보선] 창원 성산 정의당 여영국 극적 역전…"노회찬 정신 부활"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특히 진보와 보수진영이 치열하게 맞붙은 창원성산에서는 더불어 정치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4-04 09: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