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동구, 의회 무시 속 일방적 인사발령” 이정옥 인천시 동구의회 의장(사진)이 최근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23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구의회에 대한 일련의 행태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이정옥 의장은 이날 “먼저 9월4일자 인사발령과 관련, 의회사무과 직원의 인사는 지방자치법에 의거해 의장의 추천에 따라 구청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 의장이 추천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이 일방적으로 법을 무시하고 의회사무과장과 의정팀장 인사발령을 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는 구청장 입맛에 맞는 직원을 의회에 배치해 의회를 감시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질타했다. 실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0-16 08:19 “강정리 건설폐기물 해결하라” 충남도, 청양군 직무이행 명령 충남도는 청양지역 한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의 건설 폐기물법 위반 여부를 확인해 영업정지나 과태료 처분 등을 하도록 청양군에 직무이행명령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청양군 비봉면 강정리에 있는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보민환경이 허용 보관량을 초과해 건설 폐기물을 보관했으며 보관시설이 아닌 산지·농지·웅덩이 등에 폐기물을 보관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청양군이 보민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을 철저하게 하지 않아 이 업체의 위법행위를 방치했다고 결론 내렸다. 도는 직무이행명령 사유서에서 “청양군 담당 공무원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충청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7-10 13:08 ‘연리 48%’ 고리사채 광양시의원 제명 적법 고리 사채 행위로 물의를 빚은 전남 광양시의회 의원에 대한 시의회의 제명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박길성)는 광양시의회 이모 의원(45·여)이 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의결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이자 제한법이 정한 최고 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를 받았고, 이 같은 행위가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됨으로써 시의회의 명예와 위상을 실추시켰다"며 "이는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징계사유(청렴 및 품위유지의무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고의 사회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7-06-04 16:04 ‘광역의회서 기초단체 행감’ 논란 종지부 찍는다 시도광역의회가 일선 기초단체의 행정사무를 감사할 수 ‘있는냐’ ‘없느냐’를 둘러싼 해묵은 논란이 해소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서로 충돌해온 관련법과 시행령에 대한 법리적 해석을 명확히 도출해 낸 덕분이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1일 열린 제296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김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의 핵심은 광역의회가 일선 기초단체에 대한 감사할 수 있는 권한을 보다 명확히 규정짓는 데 있다. 그동안 광역의회가 기초단체의 행정을 감사 지방정치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7-06-02 07:44 '서울시의회 유급보좌관'법적 분쟁 행자부 승소 ‘지방의회 입법보조원 채용공고 직권취소’를 놓고 서울시와 행정자치부의 법정 분쟁이 행자부의 승리로 끝났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3일 서울시장이 행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직권취소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입법보조원의 업무는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보좌로 볼 수 있다”며 “지방자치법은 물론 다른 법령에서 지방의회의원에 대해 전문위원이 아닌 유급 보좌인력을 둘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찾아볼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이 사건 공무원 임용은 국회의 법률로써 정해야 할 입법사항인 종합 | 이신우기자 | 2017-04-14 08:25 양천구의회 제250회 정례회 5분발언 양천구의회 제250회 정례회 5분발언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이동만의원, 최혜숙 의원, 오진환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이동만의원(다선거구-목1·신정1·2동)은 급변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에너지를 살리는 시민주도형 생산체계를 고착시키고자 태양광 미니발전소 지원사업에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강구와 특히,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설치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최혜숙의원은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하여 양천구의 교육특구의 위상이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12-13 15:13 지방의회 의정수당 인상 러시…‘제밥그릇 챙기기’ 비난 ‘최순실 파문’으로 국정이 마비된 상태에서 전국 지방의회들이 슬그머니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온 국민이 분노와 허탈감에 빠진 상황에서 제밥그릇만 챙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충북 청주시의회는 내년도 월정수당을 3% 인상하는 ‘의정 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이번 시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는 지난해와 올해도 각각 1.6%, 3.8%를 인상했다. 이렇게 하면 청주시의회 의정비는 2014년 4059만 원(의정 활동비 1320만 원, 월정수당 2739만 원)에서 2017년 4249만 원(〃, 종합 | 전국종합/ 백인숙기자 | 2016-11-17 17:06 "지방자치법에 '대도시 특례' 근거 마련해야" 대도시 특례 입법 추진은 ‘특별법’ 방식을 지양하고 ‘지방자치법’으로 근거를 마련한 후, 기능 이양 등을 다음 단계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입법토론회’에서 주제 발표한 박상우(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헌법 제117조 제2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종류를 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있어 자치단체의 종류를 ‘지방자치법’에 신설할 수 있다”면서 “특례·특정시에 대해 기능, 조직, 재정 부분에서 정책적으로 최대한의 인센티브를 부여해 명칭 및 상응하는 지위를 확보하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6-10-26 08:31 경남도 “지방자치단체장의 의회출석은 의무가 아니라 권리” 경남도는 도지사 의회 출석 여부와 관련해 도지사의 도의회 출석은 지방자치법에서 의무사항이 아니라 권리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관련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과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근거로 마치 의회출석이 의무사항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제42조 제1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나 관계공무원은 지방의회나 그 위원회에 출석해 행정사무의 처리상황을 보고하거나 의견을 진술하고 질문에 응답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2항에는 출석요구가 있는 경우에도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지방정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6-10-16 17:18 서울 동북4구(성북·강북·노원·도봉) 하태핫태하게 뭉친다 서울 동북4구(성북·강북·노원·도봉) 하태핫태하게 뭉친다 서울의 新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성북·강북·노원·도봉 동북4구가 하태핫태하게 뭉친다.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플랫폼 창동61’에서 펼쳐지는 ‘제1회 동북4구 시민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주민과 동북4구의 발전과 협력방안을 보다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동북4구 토크콘서트, 동북4구 문화DAY’, ‘플리마켓’, 정책전시회, 플랫폼창동61 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동북4구 토크콘서트’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물론 서울 | 박창복기자 | 2016-09-19 16:08 경기도 ‘2기 연정’ 본격 가동 경기도 ‘제2기 연정’이 본격 가동된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새누리당이 9일 연정부지사 선출에 맞춰 2기 연정(聯政)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더민주는 이달 임시회의 마지막 본회의 날인 이날 더민주 박승원 대표, 새누리당 최호 대표, 남경필 경기지사가 연정협약서 조인식을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더민주 관계자는 “우리당이 도에 파견하는 연정부지사가 결정됨에 따라 조인식을 열기로 했다”며 “2기 연정은 이날부터 본격 가동하게 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연정협약서는 46페이지 320개 조항에 달하며 현재까지 합의되지 않 종합 | 김창진 수도권취재본부장 | 2016-09-08 17:10 행자부, 불교부단체와 머리맞대야 상생 최근 지방재정개편을 둘러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심각한 갈등상황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지방재정개편 강행의지의 옳고, 그름을 두고 수원·성남·화성 등 경기도내 6개 불교부단체는 행자부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마주보고 달리는 블레이크 없는 전차처럼 위험한 형국을 연출하고 있는 것 같다. 행자부가 “지방재정법 시행령을 개정한다”며 지난 4일 입법예고하고 강행의사를 밝히자, 이재명 성남시장과 채인식 화성시장은 공동성명을 통해 “지방재정개편을 강행할 경우 국가위임사무를 거부하겠다”며 극한대립양상을 보이고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7-17 10:53 부평구, 2015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 향후 예산편성.재정운영 투명성 제고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일에 걸쳐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실에서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부평구의회에서 선임된 이재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세무사 4명으로 5명의 위원이 벌이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결산검사가 끝나면 지방자치법에 따라 10일 이내에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 부평구청장에게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6-04-05 06:45 지방분권 강화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국민 76.8% 동의 서정익 기자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20대 총선을 맞아 공동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법 개정관련 지역 유권자 인식조사’결과 국민 대다수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3월 ‘지방자치법개정 입법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76.8%가 지방자치법 개정에 동의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우리나라의 지 지방정치 | 서정익기자 | 2016-03-31 09:16 인천시, 내달 9일까지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인천시는 오는 4월 9일까지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지방자치법에 따라 결산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인천시장에게 제출하고, 시는 결산검사가 끝난 결산서를 의회 의결을 거친 후 오는 7월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결산검사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최근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결산검사의 방향을 청취한 후 시 예산집행 및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6-03-28 07:34 경기도, 누리과정부담 시군에 꼭 떠넘겨야 하나 대선공약이던 누리과정 예산편성과 관련, 감사원이 시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착수한 가운데 이번에는 광역자치단체가 누리과정 채무부담을 시군에 떠넘기려하자, 일부지방자치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감사원은 감사대상 교육청들이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할 만한 충분한 재정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들어다보고 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누리과정예산을 어느 기관이 부담해야 하는지를 따져보고, 지방교육청이 이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재정적 여유여부와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게 법적인 의무를 위한 것인지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앞서 감사원 지난해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3-13 10:37 성남시 "누리과정 보육료 책임 떠넘기지 말라" 경기도가 성남을 비롯, 도내 각 시군에 누리과정 보육료에 대한 채무부담을 지도록 공문을 통해 지시한 것이 알려지며 반발을 사고 있다. 성남시는 7일 김남준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경기도가 불법예산집행에 이어 이제 시군에 대놓고 불법행위를 강요하며 보육료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일 성남시와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예산 편성이 안된 누리과정보육료 10개월분의 대납신청을 요구했다. 시는 “성남시가 아이사랑카드사에 교육비대납을 신청한다는 것은 ‘외상으로 이를 지급하면 후에 시가 책임 지겠다’는 채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6-03-08 07:46 [기획특집] "주민 인식 개선 유도 지방의회의원 위상 높이는 한해로" 지방의회가 부활돼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시대로 진입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뜻을 헤아리는 성실한 대변자이자,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방자치가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소리와 마음을 전달하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상명하달식 통제가 아닌 주민의 자율로 결정 처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기 기획특집 | 박창복기자 | 2015-12-31 07:36 "주민 인식 개선 유도 지방의회의원 위상 높이는 한해로" 지방의회가 부활돼 본격적으로 지방자치시대로 진입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뜻을 헤아리는 성실한 대변자이자,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방자치가 자리매김을 해오고 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가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지방의회가 주민들의 소리와 마음을 전달하면서, 지방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왔고,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상명하달식 통제가 아닌 주민의 자율로 결정 처리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기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5-12-30 16:42 '대립각'교육부 -시도교육청 충돌 격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충돌이 격화될 조짐이다. 내년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서로 법적 대응 방침까지 거론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가 29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에 참여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사 징계를 거부한 시도교육감에게 직무이행명령을 내렸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시도교육청에 1차 시국선언 참여 교사를 파악해 핵심주동자와 적극 가담자, 일반 서명 교사를 구분해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징계 시한으로 제시했던 이달 11일까지 시도교육청이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자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직무이행명령 종합 | 김윤미기자 | 2015-12-30 07: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