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전국의 군(郡) 단위 ‘미니 지자체’들이 특례 군 법제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특례 군 법제화 추진협의회(추진협)는 16일 충북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추진협은 인구 3만 명 미만이거나 ㎢당 인구 밀도가 40명 미만인 전국 24개 군이 만든 기구다. 해당 지자체는 옹진군(인천), 홍천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이상 강원), 단양군(충북),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이상 전북), 곡
종합 | 청주/양철기기자 | 2019-10-16 17:04
전국 24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가 ‘특례군(郡)’ 지정 노력을 본격화한다. 이들 지자체는 지난달 16일 실무자회의에 이어 27일 충북 단양군청에서 ‘특례군 법제화 추진 관련 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연다. 해당 지자체는 인천 옹진, 강원 화천, 양양, 양구, 고성, 인제, 평창, 정선, 영월, 홍천, 전북 진안, 장수, 순창, 무주, 임실, 전남 구례, 곡성, 경북 영양, 울릉, 청송, 군위, 봉화, 경남 의령, 충북 단양군 등이다. 이번 실무협의회 참석자는 행정안전과장, 자치행정과장, 행정과장, 행정지원과장, 총무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6-25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