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1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창리 우려…'포스트 하노이' 北美 기싸움 가열 동창리 우려…'포스트 하노이' 北美 기싸움 가열 북한의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정상가동 상태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의 여파로 불안하던 한반도 정세에 먹구름이 드리우는 분위기다. 한국과 미국은 아직은 북한의 의도를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을 견지한 채 동창리 발사장 동향을 주시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흐름이 아닌 것은 분명해 보인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38노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촬영된 상업 위성사진을 토대로 미사일 발사대와 엔진시험대를 재건하려는 공사가 빠른 속도로 계속되고 있으며 동창리 발사장이 예전의 통상적 가동 상태로 돌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3-08 11:25 강동구 “성내동 ‘승룡이네 집’서 문화생활 즐겨보세요!” 강동구 “성내동 ‘승룡이네 집’서 문화생활 즐겨보세요!”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 집은 3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승룡이네 집을 작업실로 사용하는 입주 작가의 재능 기부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린 지역 내 청년창업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연계해 문화적 활동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1층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자의 홈 베이킹 수업이, 2층 만화방으로 운영되는 공간에서는 ▲입주 작가가 알려주는 만화 그리기(인스타툰)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어른을 위한 감상 글짓기 ▲시니어 인생 디자인 수업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으로 3월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8 11:07 서초구 ‘서초 스마트 시니어 사업’ 큰 호응 활기찬 인생 2막 여는 ‘서초 스마트 시니어 사업’이 어르신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빠르게 변하는 IT 기술환경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AI 로봇, 가상현실(VR), 1인 미디어 방송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어르신 눈높이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마트 시니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지난 1월 반포1동주민센터에 위치한 서초IT교육센터에 ‘서초 스마트 시니어 IT체험존’을 조성했다. IT 체험존은 로봇체험존, 가상현실(VR)존, 1인미디어 존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8 10:50 중랑구 전체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센서 설치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서울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모니터링 시범자치구’에 선정돼 어린이집 210개소에 실내 공기질 관리센서 400대를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 33개소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해 어린이집 공기질 관리에 힘써 왔다. 이번 시범 자치구 선정은 구에서 공기질 통합관리 시스템이 구축‧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다. 이 사업으로 설치되는 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센서는 실내‧외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 유입정도와 실내 미세먼지(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8 10:09 광진구 “이젠 민방위 교육도 스마트하게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훈련을 전자통지하고 사이버 비상소집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종이 통지서 발송에 따른 종이 분실 우려를 줄이고, 전자통지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 요구에 발맞춰 민방위 대원의 편의와 통지서 배부에 어려움을 겪던 민방위 통장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구는 민방위교육 전자통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월부터 기존에 우편 및 직접 통지로 받아보던 교육안내를 전자통지하고 있다. 전자통지에 수신 동의한 광진구 민방위 대원에게는 전자통지서 알림톡을 전송하고 민방위 대원은 스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8 09:50 강동구 엔젤공방 창업지원 프로젝트 교육생 모집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창업공간이자 강동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유명한 엔젤공방 거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엔젤공방 창업교육’교육생을 모집한다. 엔젤공방은 ‘마음씨 좋은 조력자’라는 의미의 엔젤과 ‘물건을 만드는 곳’이라는 의미의 공방이 합쳐진 말로, 강동구가 2016년부터 성내동 변종업소를 정비해 청년들에게 창업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된 엔젤공방 창업교육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에게 공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인턴십으로 근무하는 기회를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8 09:18 성동구 뚝섬유수지에 복합문화체육센테 건립 성동구 성수동 뚝섬유수지에 복합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이 지원되는 생활밀착형SOC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칭)뚝섬유수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뚝섬유수지(성수동1가 685-63)에 연면적 4778㎡,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소규모 풋살장, 조깅트랙 등의 체육시설과 공영형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정보통신 학습관 등의 편익시설이 들어선다. 총사업비 196억원으로 체육기금 30억원, 편익시설 지원 국시비 60억 원 외 구비 106억 원이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8 09:05 韓中, 인공강우 공동실험…미세먼지 대응 공조 韓中, 인공강우 공동실험…미세먼지 대응 공조 한국과 중국이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공동 실험을 올해 서해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중국과 공동으로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농도 미세먼지 긴급조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환경부는 “국민의 우려가 집중된 국외발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과 협력해 고농도 미세먼지 공동 대응 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달 중국 베이징에서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3-07 17:25 민주당 ‘미세먼지 줄여라’ 특명“드론감시·도시숲·추경편성” 재난 수준으로 치달은 미세먼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7일 다양한 정책 방안을 쏟아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입법과 예산지원 등 국회가 할 수 있는 노력을 신속하게 하겠다"며 “정부는 관련 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 물품 구매 지원은 예비비를 통해 신속하게 집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이 미세먼지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한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야당과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7 16:23 금융위, 가계부채 증가율 5%로 억제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을 5%로 억제한다. 7일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은행권에 도입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올해 2분기 2금융권에도 도입한다. 또 은행의 가계대출에 ‘경기대응 완충자본’을 도입한다. 현재 가계대출 금액의 13%를 자본으로 쌓는데, 부동산 경기 부침에 대비해 2.5%를 더 쌓게 하는 것이다. 가계부채 문제와 얽힌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도 업권별 대출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증가율을 관리한다. 특히 부동산·임대업에 대한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7 16:15 무기중개상-전직 장성 10년전 돈거래 ‘덜미’ 무기 수출입에 관여한 전직 장성과 방산업체 전직 임원이 해외 무기중개상 등으로부터 수억원에서 수십억원대 뒷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위장막 속에서 은밀하게 이뤄졌던 이들의 검은돈 수수가 수사당국에 덜미가 잡힌 것은 2016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조세회피처 유출자료 '파나마 페이퍼스'가 단초가 됐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터키 무기중개상 K사로부터 8억여원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부정처사후수뢰)로 예비역 준장 고모씨를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검찰은 또 K사를 비롯해 국내·외 방산 관련 납품업체들로부터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7 15:11 강동구 그린파킹 주차장 1면에 조성 900만원 지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해 주차장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그린파킹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그린파킹 사업은 단독주택,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 후 대지 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인근주민과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도 지원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현장 방문과 상담을 거쳐 사업대상지로 선정된다. 지난해보다 지원금이 50만 원 상향 조정, 주차면 1면을 조성할 경우 900만 원, 2면 105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7 10:58 강동구의회 방민수의원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봉사 강동구의회 방민수의원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봉사 서울 강동구의회 방민수 의원(오른쪽사진 오른쪽 두번째)은 최근 관내 한 음식점(암사정돼지갈비)에서 열린 ‘어르신 무료 식사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울봉사단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방민수 의원을 비롯 봉사단원들은 식당을 찾은 130여명의 어르신 한분 한분께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하고, 귀가하는 어르신들께 고기를 비롯해 콩·과일 등을 무료로 나눠 드리기도 했다. 봉사를 마친 방민수 의원은 “최근 재난수준에 맞먹는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으로 숨쉬기마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오늘 대접한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7 10:47 성동구 1인가구 소용량 재사용 종량제봉투 제작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올해 3월부터 5L, 10L 소용량 재사용 종량제 봉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환경부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전국 대형마트 2000여 곳과 매장 크기 165㎡이상인 슈퍼마켓 1만 1000여 곳에서는 1회용 비닐봉투를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대신 재사용 종량제봉투나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구매해 사용해야 한다.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경우 일반종량제 봉투만큼 용량이 다양하지 않고, 20L만 판매해 쓰레기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7 10:15 중랑구 중랑천 장미거리 5.15km로 늘어난다 중랑구 중랑천 장미거리 5.15km로 늘어난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월릉교에서부터 중랑교까지 조성돼있던 중랑천 제방 장미거리를 올 해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5.15km의 장미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랑천 장미터널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는 중랑천 일대는 매년 5월이면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피어나는 곳으로, 지난해 축제 기간에는 2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구의 대표 명소다. 그러나 그동안 묵동과 중화동 일대인 중랑천 월릉교~이화교 구간을 중심으로 축제가 개최돼, 축제 주요 구간에서 다소 떨어진 면목동 지역의 장미거리 조성 요구가 지속적으로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7 09:24 광진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30억 융자 지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중소기업 육성기금’의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융자 규모를 30억으로 책정해 업체당 최고 3억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15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융자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공장등록업체,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며 은행여신 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대출금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8%로 책정, 1년 거치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이라는 타 금융기관에 비해 유리한 조 서울 | 이신우기자 | 2019-03-07 09:07 과천서 1조원대 토지보상금 풀린다 올해 과천지역에서 1조 원대의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과천 주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가 그 대상으로 지구지정 3년여 만의 보상 착수다. 6일 토지개발정보제공업체 지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오는 11월 과천 주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토지보상을 시작한다. 과천 주암 기업형 임대주택(옛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는 경기 과천시 주암동, 과천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등 92만 9080㎡에 기업형 임대주택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6월 지구지정이 이뤄졌다. 이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뉴스테이 사업에 대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6 16:35 서행 차에 고의로 몸 부딪쳐 2700만원 뜯어내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에 일부러 다리 등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돈을 타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서울 성동경찰서는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속여 보험금과 합의금을 타낸 이모 씨(52)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1월 1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시장 이면도로에서 후진하는 승용차의 앞바퀴를 발로 차고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 450만원을 받았다.이씨의 고의 사고를 의심한 보험사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차 블랙박스 영상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씨가 유사한 수법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6 16:20 ‘버닝썬 유착고리’ 전직 경찰관, 경찰 접촉 인정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모 씨가 경찰에 6일 출석했다.강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서울지방경찰청에 나타나 '(버닝썬 측으로부터) 돈을 얼마나 받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안 받았다"며 금품 전달과 관련한 혐의를 부인했다.강씨는 경찰관들과 여러 차례 통화를 했냐고 묻자 "맞다. 제가 사건을 의뢰한 것은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사건의뢰를 한 것이냐고 묻자 "경찰관이 아니라도 물어볼 수는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무마 의혹과 관련해 경찰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6 16:20 미세먼지·북미회담 결렬 등 민주당 ‘돌발 악재’ 골머리 더불어민주당이 돌발 악재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상황 수습과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지만, 최악의 미세먼지와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등 최근의 악재들이 당내 문제가 아닌 외생(外生) 변수여서 ‘뾰족한 수'를 찾기는 어려운 상태다. 엿새째 수도권에 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사태는 실생활, 건강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국민 여론이 심상치 않다. 야당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내건 ‘임기 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감축' 공약 등을 거론하며 이미 맹공을 펼치고 있다. 여당으로서 ‘미세먼지 책임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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