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아파트 층간소음 이웃 간 소통으로 해결 쿵쿵 뛰는 소리, 청소기나 세탁기 사용하는 소리 등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 간의 갈등은 물론 심한 몸싸움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층간소음은 그저 소음이니 인상을 찌푸리고 지나갈 수 있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감정이 격해져 몸싸움까지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심한 경우 이웃 간에 불화가 발생해 법정 다툼까지 하는 등 이웃 간에 심각한 갈등을 만들어 낼 수 있다.우선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집안에서 뛰거나 쿵쿵거리지 않기, TV 2015-05-27 02:26 독자투고‘보이스피싱’ 수법을 알면 당하지 않는다 최근 2년간 강원도내 보이스피싱 발생현황을 보면 2014년 1월부터 4월까지 40건, 피해액은 5억여 원에 달하며, 올해 같은기간 81건, 8억여 원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경찰관 관계기관의 발빠른 대처와 수사공조로 지난해 위 기간 동안 16명을 검거에서 올해는 123명을 검거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찰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최근 들어서 예전과 같이 검찰, 경찰, 국세청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범죄유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으며 예전보다 한 단계 진화하여 개인정보를 세밀하게 분석하여 피해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2015-05-26 02:32 독자투고-단순 생활민원 182(일빨리)로 전화하세요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할 때 112 신고를 하게 된다. 그러나 112는 범죄관련 신고를 위한 긴급 전화이다. 단순한 민원전화나 긴급을 요하지 않는 사항은 182신고이다. 일부 국민들은 경찰관련 사소한 민원도 112 전화 신고를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상습적으로 112 신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되면 112신고의 폭증으로 근무자들이 범죄로부터 생명을 위협 당하는 긴급한 신고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지난 2012년 11월2일 “182경찰민원콜센터”를 개소했 2015-05-19 01:19 독자투고 원자력에도 봄은 오는가 한국원자력 문화재단이 작년 11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원자력이 안전하다’라는 응답은 26.2%로, 1993년 첫 조사 이래 최저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신규원전이 들어설 예정인 영덕군의 경우 원자력특별안전위원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58.8%가 건설을 반대하고 있으며 35.7%의 사람만이 신규 원전건설을 찬성했다. 이는 지난 3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비해 찬성은 3.7% 감소했고 반대의견은 5.5% 증가해 반대의견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하지만 국내와는 달리 최근 세계는 원자력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 2028년까지 2015-05-19 01:18 독자투고-침묵은 금지! 가정폭력, 주변에 알리세요 가정폭력이란 가족구성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한다. 가정폭력 특성상 은밀하게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최근 3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의 가정폭력 발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천848건, 2012년 8천762건, 2013년 1만6천785건, 2014년 1만7천557건으로 해마다 가정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대부분의 가정폭력 피해자는 피해발생시 “그냥 있었다”라고 하며 주위에 알리기를 꺼려한다.하지만 가정폭력은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가정폭력을 대처하기 위해 피해자는 침묵하지 말아야한다. 가정 2015-05-19 01:18 독자투고-고속도로 교통사고 줄이기 고속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빠르고 편리한 도로이다. 차량을 운행하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속도로위를 달려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차량의 고장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당황하게 되어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게 된다. 평소 자주 다니던 집이나 회사근처의 도로가 아니라서 정확한 위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또한 100km이상으로 주행하는 차량들 사이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일단 안전을 확보하는게 최우선이다. 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2015-05-19 01:17 독자투고-사이버 꽃뱀 ‘몸캠피싱’의 유혹 사이버 꽃뱀‘몸캠피싱’은 사이버에서 활동하는 꽃뱀들로서 화상채팅 어플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한 뒤 나체상태로 영상통화를 하며 피해자들이 몸캠을 하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이상한 파일을 피해자들에게 보내어 호기심을 유발해 이 파일을 설치하게 하고, 이 파일이 실행되는 순간 스마트폰에 있던 연락처, 사용자 위치, 사진, 동영상 등 개인정보를 해킹하여 모조리 빼내어 간다. 그 후 피해자 주변 지인들의 연락처를 보여주며 돈을 보내지 않으면 알몸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다.사이버 꽃뱀들이 피해자들을 협박하는 내용을 보면 “돈을 안보내면 자살하 2015-05-18 01:26 독자투고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얼마 전 서울 시흥동 폭포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58살 황모씨는 죽음의 문턱에서 제2의 삶을 얻었다.주변을 순찰 중이던 금천경찰서 소속 주 경사가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황모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는 2만5000여명에 이르며 이는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5000여명 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급성 심정지 환자 5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 밖 평균 생존 확률은 5%에 불과하다는 것이 2015-05-07 03:09 독자투고 모두가 노력해야하는 성매매 근절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국정 과제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국정과제로 하면서 우리 경찰에서도 4대 사회악을 뿌리 뽑고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뒷받침할 비정상의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 성매매 단속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였다.경찰에서는 여성청소년과 신설 등 단속은 물론 성매매 여성에 대한 피해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면으로 접근하였지만 사실 그동안 성매매 근절에 대한 대책을 단속으로 국한 된 건 사실이다. 주변에서는 “단속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그 정도 하면 성매매가 근절 되는게 아니냐” 라는 반응이지만 경찰 단속의 긍정적인 측면 2015-05-06 01:12 독자투고-민원서류 발급이 왜 이리 더딘가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인천·경기지방병무청 민원실에서 2012년에 근무할 때 일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를 제외한 민원은 모두 수원 병무청으로 접수된다. 그때의 내 업무가 병적증명서와 병적기록표, 전역증 등을 발급하는 업무였다.병적증명서 업무만 해도 혼자서 처리해야 할 건수가 팩스와 방문 민원만도 하루 100여건은 훌쩍 넘는다. 거기에다가 시도때도 없이 울리는 민원전화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담당자의 혼을 쏙 빼 놓는다. 어디 이것만 있는가. 민원24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도 상당한 양을 차지한다.많은 민원 2015-05-05 12:58 독자투고-경찰의 “청렴”과 “인권보호”노력 공감하자 경찰청은 2014년 경찰청렴 원년의해를 선포 후 국민생활속에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또한 2015년 청렴활동과 더불어 “피해자보호원년의해” 실현을 위해 내부 인권 강사를 선발 인권보호 활동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인권은 현대사회 인간존중과 자유권의 최대한 보장, 차별받지 않을 권리, 참정권, 국가에 정당한 권리를 요구할 청구권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넓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경찰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의 보호와 범죄의 예방, 진압 및 수사의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에게 봉사하는 업무성격상 인 2015-04-28 03:33 독자투고 일과 성과 중심의 경찰조직, 혁신으로 주민에게 한 발짝 더 2015년도 경찰 정기 승진시험이 매우 쉽게 출제되어 경찰관이 1만 8689명 응시자 중 만점을 받고도 불합격한 경찰관이 892명에 이르렀다. 여러 각도에서 나름의 입장으로 말들이 많다. 이는 작년 8월 강신명 청장이 취임하면서 ‘일’ 중심 조직혁신을 내세우며 ‘경찰시험승진업무처리지침’을 시험성적 60%, 근무성적 25%, 기본교육 15% 합산하던 것을 2015년부터는 시험성적 60%, 근무성적 40%로 개정, 근무성적비율을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이 승진에 유리하도록 경찰시험문제를 쉽게 출제하였기 때문이다.이어 ‘일’중심, ‘ 2015-04-22 01:35 독자투고“관공서 주취소란행위 용서할 수 없다” 주취소란이란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행동으로 특히 관공서주취소란 행위는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형사처벌 뿐만 아니라 민사소송도 제기하는 등 엄정 처리하여 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행패를 부리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은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꼭 있는데, 경찰관들이 육체적 및 정신적으로 가장 힘들어하는 신고이기도 하다. 많은 주취소란 사건에서 주취자들은 경찰에게 침을 뱉거나 욕을 하는등 모욕감을 주는데 경찰관들은 이러한 모욕적인 행위를 참고 인내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주취소란행위는 우리 사회의 관대한 음주문화 2015-04-22 01:34 독자투고 농업인의 노후를 행복하게 해드립니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이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은퇴 후의 생활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조사기관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60세 이후 100세까지의 월 평균 생활비가 180만원에서 258만 원 정도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그 중 퇴직금과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봉급생활자들을 제외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퇴직후의 미래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평생을 농업에 종사한 고령 농업인들에게는 심각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런 고령농업인들에게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경영이양 직접지불사업을 적극 권 2015-04-22 01:33 독자투고 SOS 국민안심서비스란 따뜻한 햇살로 봄기운이 곳곳에 퍼지면서 거리엔 나들이 나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만큼 범죄 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는데 범죄와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SOS국민안심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납치·성범죄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한 미성년자, 여성이 범인 몰래 휴대폰으로 말없이 신고하더라도 경찰이 신고자의 신원과 위치를 확인, 즉시 출동하여 구조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2013년 1월부터 본격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여러 사건사고에 대한 범인 검거 2015-04-20 02:55 독자투고 내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얼마 전 서울 시흥동 폭포공원 앞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58살 황모씨는 죽음의 문턱에서 제2의 삶을 얻었다.주변을 순찰 중이던 금천경찰서 소속 주 경사가 구급차가 올 때까지 황모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대한심폐소생협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는 2만5000여명에 이르며 이는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수 5000여명 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급성 심정지 환자 50% 가량이 가정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 밖 평균 생존 확률은 5%에 불과하다는 것 2015-04-16 03:08 독자투고 신종 금융사기, 알아야 피한다 몇일 전, 30대 여성이 서울지방검찰청을 사칭한 전화가 왔는데 아무래도 보이스피싱 같다며 질의를 하였는데, 다행이도 피해사항은 전혀 없었기에 보이스피싱 사례에 대해서 홍보하고 귀가시켰는데, 3시간 정도 지났을까. 20대 다른 여성이 파출소로 찾아와 서울지방검찰청이라고 전화가 와서 자신의 공인인증서가 유출되어 개설된 대포통장으로 불법자금이 발각되었는데, 피해 회복을 위해 돈을 송금해 달라는 언급에 자신도 모르게 뭐에 홀린 듯 돈을 송금했다며, 보이스피싱을 당한 것 같다며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불과 몇 시간 만에 똑같은 수법으로 같은 2015-04-15 03:12 독자투고 관공서 주취소란 행위 용납할 수 없다 술은 사람의 의사소통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역할을 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술을 마시면 이성적인 판단력을 상실해 공격적인 충동을 일으켜 각종 물의를 일으키게 하는 이중적인 면도 없지 않다.요즘은 연일 따뜻한 날씨 탓에 주취상태에서 폭력 등 술과 관련된 신고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처럼 음주관련 신고가 많은 것은 우리사회가 지금까지 주취행위에 대해 관대하게 처분해 온데서 비롯된 무절제한 음주습관이 결국 심각한 수준에까지 이르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특히 관공서에서 주취소란은 공무원들의 업무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그 시 2015-04-13 02:51 독자투고 교통사고시 안전벨트가 탑승자 생명 지켜준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안전벨트 착용에 대해서는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운전을 하다보면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을 종종 잊을 때가 많고, 조수석이나 뒷자리 동승자도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다.지난달 30일 경기 용인에서 태권도장 차량에 탑승한 여아가 열린 차문으로 떨어져 안타까운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지난 3일 경기 일산에서는 유아 12명과 인솔교사 1명이 탑승했던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원인 모를 이유로 20M여를 미끄러지면서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지만 사망자나 중상자 없이 찰과상 정도로 2015-04-09 02:11 [독자투고] 범죄피해자 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오문석 강원 철원경찰서 민원실장 경사 최근 매스컴에 보도된 세월호 사건의 구조 영웅 김동수씨가 사건 후유증으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고통받다 자해를 시도하였다는 소식이 많은 국민들에게 큰 우려와 더불어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이와 같이 최근 우리사회는 대중 매체을 통해 트라우마,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등과 같은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하게 되었다.더불어 의학수준의 발달로 인하여 정신과적 질환의 종류와 발생빈도가 훨씬 더 다양하고 광범위하다는 것도 인식하게 되었지만,아직도 우리 국민들의 인식은 이러한 문제들이 일부 특정인의 사례로만 여겨지고 있는 2015-04-09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