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평미군기지 정화작업 확대 국방부서 거부 토양 오염이 확인된 인천 부평미군기지의 정화작업 범위를 기지 전체와 발암물질이 검출된 주변지역으로 확대해 동시 진행해달라는 지자체의 요구를 국방부가 거부했다.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국방부로부터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일대 오염 토양 동시 정화작업 추진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방부는 미군기지 반환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정화작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은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정화구역을 포함한 부평미군기지 44만5000여㎡를 인천시에 돌려줄 예정이다. 현재 한국환경공단은 국방 인천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16 10:07 47년 만에 베일 벗은 ‘저도’ 17일 첫 개방 대통령 별장이 있는 섬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한 경남 거제시 저도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거제시는 “예정대로 17일 오후 저도로 향하는 첫 유람선이 뜬다”고 15일 밝혔다. 오후 2시 30분 저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인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로 가는 유람선이 처음 출항한다. 저도와 궁농항 간 거리는 약 3.9㎞다. 궁농항에서 약 10분간 운항하면 저도 계류장에 닿는다. 관광객들은 문화관광해설사 안내로 지난달 30일 저도를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걸었던 길을 답사한다. 당시 문 대통령 종합 | 박종봉기자 | 2019-09-15 17:13 ‘갈길 잃은’ 병역거부 대체입법…병역판정 대혼란 현실화되나 1년 넘도록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병역거부 대체 입법’시한이 다가오면서 ‘병역판정 대혼란 사태’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19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정부 입법안 등 10건 안팎의 대체 입법안을 놓고 전문가 토론회 등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입법안은 대체복무 기간에서 큰 차이를 보여 공청회뿐 아니라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적잖은 난항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09-15 15:34 일방적 국방개혁에 강원 접경지 뿔났다 일방적 국방개혁에 강원 접경지 뿔났다 "분위기가 싸해요. 주말에도 장병들이 없어요. 문 닫은 가게들도 있고, 이사해야 한다는 소리도 나와요. 이러다 진짜 춘천시 양구읍 될까 봐 걱정입니다." 명절이면 외출·외박이나 휴가 나온 장병들로 북적이던 강원 양구군이지만 올해는 2사단 해체가 진행되면서 거리에 보이는 장병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른 병력 감축으로 지역경제 한 축을 지탱하던 장병들이 떠나가면서 상인들은 "그야말로 초토화됐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구를 시작으로 철원, 화천, 인제, 고성 등 도내 접경지 5곳에서 줄어드는 병사 수만 종합 | 춘천/ 이승희기자 | 2019-09-13 14:24 일방통행 국방개혁 접경지역 공동연대 대응 강원도내 접경지역 5개 지방자치단체가 일방적인 국방개혁에 대한 공동연대 대응에 나선다. 화천군,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5개 지자체는 9일 화천군청에서 국방개혁 대책마련을 위한 실무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방부의 주민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대 이전과 해체가 공론화됐지만, 정부 차원의 대책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공동대응을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대이전에 따른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언급됐다. 철원군 관계자 강원 | 화천/ 오경민기자 | 2019-09-10 12:57 ‘발암물질’ 부평미군기지 토지정화 확대 불발 ‘발암물질’ 부평미군기지 토지정화 확대 불발 토양 오염이 확인된 인천 부평미군기지의 정화작업 범위를 기지 전체와 발암물질이 검출된 주변지역으로 확대해 동시 진행해달라는 지자체의 요구를 국방부가 거부했다. 인천시 부평구는 10일 국방부로부터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일대 오염 토양 동시 정화작업 추진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부평구에 보낸 공문에서 부평구가 건의한 오염 토양 동시 정화 방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국방부는 미군기지 반환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으로 정화작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주 종합 | 인천/ 맹창수기자 | 2019-09-10 09:18 ‘청문보고서 없이’ 장관급 22명 임명…朴·MB·盧정부 넘어 ‘청문보고서 없이’ 장관급 22명 임명…朴·MB·盧정부 넘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6명이 장관 및 정부 위원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면서, 이번 정부 들어 국회의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치지 않은 장관급 인사의 수는 22명으로 늘었다. 앞서 문 대통령이 지난달 발표한 ‘8·9 개각’ 명단에는 국회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장관급 인사가 모두 7명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이 가운데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보고서만 유일하게 채택됐을 뿐, 조 장관을 비롯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09 15:57 안동시 ‘정하교차로~정상택지’ 구간 추석 전 조기 개통 경북 안동시는 추석을 앞두고 현재 시공 중인 정하교차로~정상택지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 2-5호선)를 공정을 앞당겨 추석 전에 조기 개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상교차로에서 정상택지까지 약 700m 구간은 왕복 2차선 도로로 되어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나, 이번에 4차선으로 개설됨에 따라 교통체증이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상습차량정체를 겪고 있는 MBC방송국 앞 도시계획도로(중로 2-2)는 확장을 위해 지난 7월 국방부와 행정절차를 완 대구・경북 | 안동/ 장세진기자 | 2019-09-08 11:10 ‘대통령 별장’ 거제 저도, 47년만에 열린다 ‘대통령 별장’ 거제 저도, 47년만에 열린다 경남 거제시는 오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반환을 약속한 섬인 저도로 가는 첫 유람선이 뜬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30분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로 가는 유람선이 처음 출발한다. 유람선 운항 거리는 3.9㎞로 약 10분이 걸린다. 거제시가 공모로 뽑은 유람선사인 ㈜거제저도유람선이 360인승 유람선 1척을 항로에 투입한다. 왕복 유람선비는 인터넷 예약 기준으로 성인 1명당 1만 8000원(거제시민 할인 1만 5000원)이다. 행정구역상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속한 저도는 면적 43만여㎡의 작은 섬이다. 군 시설이 있으면서 1 종합 | 박종봉기자 | 2019-09-05 16:25 철원군이 허가내준 귀석광산! 골재장으로 둔갑! 불법운영 의혹 불거져 철원군이 허가내준 귀석광산! 골재장으로 둔갑! 불법운영 의혹 불거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갈현고개)43번 국도에 인접한 산178-1번지는 25여년전 광물을 채취한다는 목적으로 귀석광산으로 허가를 득해 광물을 채취하다 광물의 매장량이 미흡하고 경제성이 없어 광산을 폐쇄 했다.이후, 10여년이 지난 7년 전부터 서울에 소재를 둔 광물취급 회사가 폐쇄된 귀석광산을 매입, 광물 채취 시도를 재차 했으나 이 역시 매장량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광산을 매매했다.여러 차례 거쳐 또다시 귀석 광산이 팔리게 됐고 새로 매입한 사람은(귀석광산)에 준하는 인허가 산지관련 법령을 어기고 골재장으로 사회일반 | 철원/ 지명복기자 | 2019-09-05 10:21 접경지역 군인 3만명 빠져나간다 국방부의 국방개혁 2.0 관련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서 접경지역의 공동화 현상에 대한 공포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는 3일부터 접경지역을 순회하며 국방개혁 2.0과 이에 따른 부대해체 및 이전 계획을 첫 공개하였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3일 오전 철원 3사단, 오후에는 화천 27사단에서 강원도와 군청, 지방의원,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군이 국방개혁에 따른 지역별 부대이전 계획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날 국방개혁의 당위성, 필요성 이에 따른 병력 수급 여건 등을 소개한 후 지역별 병력 재배치 계 강원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9-04 14:18 한미연합사령부, 2021년 평택기지로 한미연합사령부, 2021년 평택기지로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있는 한미연합사령부가 오는 2021년까지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로 이전된다. 한미가 2021년 말까지 연합사를 이전하는 계획을 수립한 것은 문재인 정부 임기 마지막 해인 2022년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일 한미연합사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한미는 최근 한미연합사 본부를 2021년까지 평택 미군기지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계획은 오는 10월 말 또는 11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제51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최종 승인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9-01 09:39 8월30일 부음 ◆김봉순씨 별세, 이범구(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씨 부인상 = 28일 오후 11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31일 오전 6시30분, 장지 충남 홍성 선영. ☎ 02-2227-7541 ◆이공헌(전 대경한의원 원장)씨 별세, 이계영(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이계호·이계강씨 부친상, 이교범씨 조부상 = 29일 오전 9시27분,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205호실, 발인 31일 오전 9시, 장지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 선영. ☎ 02-2030-7905 ◆이정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전 한 부음 | . | 2019-08-29 15:08 美, 日에도 첫 실망 표명 美, 日에도 첫 실망 표명 미국이 한일 갈등 상황과 관련, 국방 수장의 입을 통해 일본에도 실망감을 공개 표명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대화를 촉구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한일갈등이 촉발된 이후 미국 측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 대해서도 같이 '실망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어서 향후 한일 양국에 대한 관여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갈등해결 역할에 나설지 주목된다. 그러나 공개적 실망·우려 표현을 자제해달라는 한국 정부의 당부에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미 정부 고위 당국자의 우려 메시지도 또 나왔다. 대중·대북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08-29 09:23 김성원 의원 “연천경찰서 신축예산 편성돼” 자유한국당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최근 2020년도 정부예산안에 연천경찰서 신축예산(기본설계비) 3.69억 원(총사업비 177억 3900만 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 준공된 연천경찰서는 천정누수, 벽면균열 등 건물 노후가 심각하고 치안수요 급증에 따른 인력증원과 부서신설로 인한 공간부족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해 신축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신축을 위한 예정부지는 국방부 소관 군용지였는데 지난 2017년 공익사업 목적으로 연천군에 매각했다. 그런데 법령상 10년간 용도변경 할 수 없도록 특 지방정치 | 동두천/ 이욱균기자 | 2019-08-26 10:47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3대대 이전’ 논의 위해 국방부 방문! 태안군이 개발수요가 급속히 증가하는 지역에 위치한 태안3대대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가세로 군수는 국방부를 찾아 ‘태안3대대 이전’과 ‘이전 후 잔여토지 매각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1979년부터 주둔을 시작한 태안3대대는 현재 아파트 등 고층빌딩에 노출돼있어 보안 및 효율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태안군의 입장에선 시가지 팽창 따른 주민복지 공간조성 등을 위해 부대이전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가 군수는 이날 국방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태안3대대의 조속한 이전을 요청하는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9-08-25 14:25 美국방부, 韓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 美국방부, 韓 지소미아 종료에 강한 우려와 실망감 미국은 22일(현지시간) 한국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강한 우려와 실망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 데이브 이스트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가 일본과의 지소미아 갱신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스트번 대변인은 또 "우리는 한일 관계의 다른 분야에서 마찰에도 불구하고 상호 방위와 안보 연대의 완전한 상태가 지속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가능한 분야에서 일본, 한국과 함께 양자 및 3자 방위와 종합 | . | 2019-08-23 09:52 野·정경두, 한미연합훈련 놓고 거친 설전 野·정경두, 한미연합훈련 놓고 거친 설전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1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전날 종료된 한미연합훈련을 놓고 거친 설전을 벌였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해 제대로 된 훈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질타한 데 대해 정 장관이 ‘훈련 참관을 해보셨나’ ‘우리 군을 폄하하지 말라’고 적극 반박에 나선 것이다. 한미는 비핵화를 위한 북미 간 외교적 노력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올해 ‘키리졸브’(KR:Key Resolve), ‘독수리훈련’(FE:Foal Eagle), ‘을지프리덤가디언(UFG)’등 지방정치 | 이신우기자 | 2019-08-22 01:09 정선 사북항쟁 명예회복·배상촉구 특위 발족 지난 1980년 4월 강원 사북민주항쟁과 관련해 정부의 사과와 배상 및 관련자에 대한 직권재심을 촉구하는 특별위원회가 21일 공식 출범한다. 19일 사북민주항쟁동지회에 따르면 사북항쟁에 대한 정부의 공식사과와 배상, 검찰의 직권 재심 청구를 촉구하기 위해 ‘사북항쟁에 대한 정부의 사과와 보상 및 직권 재심 회부를 촉구하는 특별위원회(사북항쟁특위)’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사북항쟁특위는 지난 1980년 5월 강제 구금돼 기소단계에서 석방된 140여명에 대한 구제 조치와 내년 사북항쟁 40주년 기념일 강원 | 정선/ 최재혁기자 | 2019-08-20 03:11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 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표준보육료 인상촉구 기자회견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 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표준보육료 인상촉구 기자회견 백인숙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 박영란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및 정치하는 엄마들과 함께 최근 국회 앞에서 어린이집 급간식비 및 표준보육료 인상으로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 및 안전한 보육환경을 보장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7월 23일 정치하는 엄마들이 발표한 전국 300여 공공기관 직장어린이집 급간식비 조사결과를 보면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간 격차가 서울시청 직장어린이집은 6391원, 광주 서구청은 5000원, 서울 중구청은 4878원, 국방부는 4848원 지방정치 | 백인숙기자 | 2019-08-15 22:1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