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尹대통령, 與원내대표 선출에 "의심 살 일 하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과 관련해 "의심 살 일은 하지 마라"고 말한 것으로 3일 전해졌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 이재명 "특검 거부하는 자 범인이라던 尹, 거부권 행사 안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일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님 그리고 여당이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대통령실은 전날 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거부권 시사…"엄중 대응" 대통령실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안'(채상병특검법)을 국회에서 단독으로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정진석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채상병특검법을 의사 일정까지 바꿔 가면서 일방 강행 처리한 것은 대단히 유감"이라며 "엄... 기사 (14,9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컷어프'현역 프리미엄 없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공천개혁 필요성을 역설하며 ‘컷오프’ 과정에서 현역 의원 프리미엄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대구·경북(TK) 등 새누리당 강세 지역일수록 우선 추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청와대와 갈등을 빚어 중도하차하면서 공천 여부가 주목을 받아온 대구의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는 교체 대상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컷오프’와 관련, “여당에서는 ‘양반집 도련님’처럼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12 07:06 韓.美.日,고강도 대북제재 선공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3국이 대북제재 압박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사흘만인 9일 남북관계의 ‘최후 보루’, 평화를 위한 ‘완충지대’로 평가받아온 개성공단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강경 카드를 꺼냈다. 북한 노동자 임금으로 연 1억달러 이상이 지급되는 ‘돈줄’을 차단,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북제재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강력하고 실효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특히 제재수위에 온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12 07:06 국민의당"국민연금으로 청년주택 건설" 국민의당은 11일 창당 1호 법안으로 ‘컴백홈법’ 등 3개 법안 패키지를 발의하기로 했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지향점을 담은 법안 패키지를 2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컴백홈(comeback-home)법’으로 이름 붙인 ‘공공주택 특별법’은 청년 세대의 주거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재원으로 청년희망임대주택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입주 자격은 만 35세 이하 청년과 신혼부부이며, 임대 조건은 정부 정책금리를 초과할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12 07:06 美 상원'역대최강'초강력 대북제재안 만장일치 통과 미국 상원은 10일(현지시간)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에 대한 초강경 대북제재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참석 의원 96명 전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공화당 대선 경선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의원도 표결에 참여했다. 이 법안은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북제재법안(H.R. 757)에 코리 가드너(공화·콜로라도) 상원 동아태 소위 위원장과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의원의 법안을 합친 것이다. 역대 대북제재 법안 가운데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법안은 대북 금융·경제제재를 강화해 정치일반 | 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2016-02-12 07:06 韓美·日, 고강도 대북제재 선공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3국이 대북제재 압박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사흘만인 9일 남북관계의 ‘최후 보루’, 평화를 위한 ‘완충지대’로 평가받아온 개성공단의 가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강경 카드를 꺼냈다. 북한 노동자 임금으로 연 1억달러 이상이 지급되는 ‘돈줄’을 차단, 우리 정부가 주도적으로 대북제재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강력하고 실효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 등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특히 제재수위에 온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11 17:23 국회의원선거 D-60일, 지방자치단체장 정치행사 참석 등 제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3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정견·정책발표회와 같은 정당 행사에 참석하거나 선거대책기구 등에 방문하는 행위가 제한되고, 정당과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및 각 구청장은 13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ㆍ정책과 주의ㆍ주장을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2-11 16:02 2월 임시국회 시작…선거구·법안 막판 박차 가할까 총선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처리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월 임시국회가 11일 시작됐다. 이미 지난해 정기국회 이후 12월에 이어 올해 1월까지 임시국회까지 잇따라 소집됐지만 여야가 쟁점마다 이견을 좁히지 못해 선거구 획정 협상은 4·13 총선을 코앞에 두고 막판까지 내몰렸고 쟁점 법안 처리도 제자리걸음만 하는 상황에서 이번 임시국회가 협상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여야는 전날 지도부 회동을 열어 일단 오는 19일과 23일 두차례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하고, 다음주에 상임위를 '풀가동'하는 동시에 공식·비공식 협상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11 10:25 朴대통령, 오바마·아베와 연쇄통화…北미사일 대응책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및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잇따라 통화하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상황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20분과 11시50분에 각각 진행한 미국 및 일본 정상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 7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한미일 3국 정상은 또 북한의 거듭된 중대 도발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9 13:25 남인순 국회의원,“위례~과천 동서철도 건설 절실” 남인순 국회의원,“위례~과천 동서철도 건설 절실” 더불어민주당 송파병 예비후보인 남인순 국회의원은 지난 4일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서울동남권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위례~과천선은 부활해야 마땅하다”면서 “위례~과천선의 대안노선인 서울동남권~과천 동서철도 건설계획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날‘서울동남권~과천 동서철도 계획(안)’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2016~2025)’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최종안을 마련한 뒤 올해 상반기 중 관계기관 협의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거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6-02-05 11:47 김종인,정책 인사영입 '文색 빼기'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13 총선을 앞두고 정책과 외부인사 영입 등에서 ‘문재인 색채’ 희석화를 통해 당의 이미지 변화와 체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통적 지지층인 호남과 친노(친노무현) 중 친노가 문 전 대표에 호의적인 반면 호남은 냉랭한 분위기가 여전한 만큼 문재인 체제에 대해 ‘불가근 불가원’의 기조 속에 새 지도부 출범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셈이다. “지도부에 친노 색깔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김 비대위원장의 말처럼 친문(친문재인) 인사가 비대위의 전면에서 한 발 물러서고, 당내에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05 07:40 주승용"목포~제주 해저터널 제3차 국가철도망에 반영해야"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여수시 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추진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32개 신규 사업 중에 목포~제주 해저터널이 반영되지 않은 것은 철도의 중요성과 지역발전의 기여도를 무시한 것이며, 장래 여건 변화 등에 따른 추진 검토 사업 15개에 조차 포함되지 않은 것은 국가의 산업발전 가능성을 무시한 너무나도 근시안적 정책이다”라고 성토했다. 또한 “최근의 제주 폭설사태에서 경험했듯이 공항은 기상상태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날로 심해지는 기상이변을 감안하면 안전한 철도연결이 시급하다. 목포~제주 정치일반 | 여수/ 심경택기자 | 2016-02-05 07:40 '친박계 4선'이한구 與 공천관리위원장 확정 친박계 4선인 이한구 의원이 4·13 총선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공관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김무성 대표가 기자들에게 밝혔다. 부위원장 겸 간사는 비박(비박근혜)계가 지지하는 황진하 사무총장이 맡았다. 비박계인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 친박계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회선 클린공천지원단장도 공관위원에 임명됐다. 전체 규모는 최고위원들이 추천한 외부 인사 등을 포함해 12∼13명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김태호 최고위원이 회의 직후 기자들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5 07:40 北,미사일 발사준비 착수...2012년과 흡사한 움직임 북한이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사전 예고한 대로 실제 준비활동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3일(현지시각) 최근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하는 데 사용하는 서해 동창리 로켓발사장이 지난 2012년 12월12일 ‘은하 3호’를 발사했을 때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촬영한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의 위성사진을 입수해 이를 정밀 판독했다. 38노스는 북한이 실제 발사준비에 착수했다고 보는 근거로 발사장 내 ‘수 정치일반 | 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2016-02-05 07:40 與 친박계"외부인사 영입,승리. 필패 좌우"김무성 압박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는 4일 4·13 총선을 앞두고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 김무성 대표에 대해 압박 수위를 대폭 높였다. 외부인사 영입 마케팅으로 성과를 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행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데다, ‘최악의 국회’란 평가를 면치 못하는 19대 현역의원들이 상향식 공천에 따라 대거 낙점 받을 경우 유권자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내놨다.◆친박 “인재영입 절박”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감하게 개방해서 천하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그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지도부가 인재 영입 정치일반 | 고양/ 임청일기자 | 2016-02-05 07:40 與 친박계 “외부인사 영입, 총선 승리·필패 좌우” 김무성 압박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는 4일 4·13 총선을 앞두고 외부인사 영입과 관련, 김무성 대표에 대해 압박 수위를 대폭 높였다. 외부인사 영입 마케팅으로 성과를 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행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체된 데다, ‘최악의 국회’란 평가를 면치 못하는 19대 현역의원들이 상향식 공천에 따라 대거 낙점 받을 경우 유권자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내놨다.◆친박 “인재영입 절박”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과감하게 개방해서 천하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그럴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지도부가 인재 영입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4 16:33 국민의당 창당 후 첫번째 민생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노량진 수산시장’ 국민의당 창당 후 첫번째 민생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곳은 ‘노량진 수산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은 3일 오전 창당 후 민생현장 방문의 첫 번째 장소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이날 안철수,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를 비롯, 김성식 최고위원, 주승용 원내대표, 문병호 의원, 장환진 예비후보 등은 노량진 수산시장 생계비상대책위의 이승기, 김갑수 공동위원장의 안내로 상인들의 현장목소리를 들으면서 시장을 둘러봤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분들의 현안문제를 경청하러 왔다. 갈등의 현장, 민생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국민의당의 목표”라고 말했다. 장환진 예비후보는 “설 정치일반 | 백인숙기자 | 2016-02-04 09:31 與 최경환 '작심 발언'에 친박.비박 '긴장모드'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이 최근 대구·경북(TK) 현역 의원들을 정조준해 쏟아내는 ‘작심 발언’을 놓고 당내에서 다양한 정치적 해석과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최 의원이 사실상 ‘TK 물갈이론’을 주장하는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을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현역 의원들은 계파와 지역구를 불문하고 아연 긴장하는 분위기다. 특히 비박계가 “사실상 동료의원에 대한 낙선 운동”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친박계 내부에서는 최 의원의 주장을 놓고 지지와 반대가 엇갈리면서 총선 공천을 앞두고 미묘한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4 07:14 당정,내년 은퇴 체육선수 지원 6억 ->20억 확대 정부와 새누리당은 3일 은퇴한 체육선수를 위한 종합지원 예산을 올해 6억 원에서 내년 2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술인 및 체육인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문정림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우선 은퇴 체육선수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구인자와 은퇴 선수간 자동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그간 국가대표에게만 지원하던 생활보조비를 경기력 향상 가능성이 큰 일반 선수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금수급자가 아닌 체육인일지라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했다면 100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6-02-04 07:14 더민주,공관위 인물난에 '속앓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장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4·13 총선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행 당헌당규상 공관위는 선거 100일 전인 지난달 4일 출범했어야 하지만 당 내홍과 분당 사태로 인해 문재인 전 대표의 사퇴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출범 등이 겹치면서 인선이 한 달이나 늦춰지고 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취임 후 공관위원장 인선을 위해 백방으로 사람을 물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3일 “지금 가장 시급한 인선 중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04 07:14 '웟샷법' 통과 눈앞 ...선거구 노동법'안갯속' 정부·여당의 중점 법안인 ‘기업활력제고 특별법’(일명 원샷법)이 4일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이 지난달 29일 본회의 처리를 무산시킨 여야 합의 파기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하면서도 북한인권법의 동시 통과를 주장하지 않고, 더민주 역시 선거구 획정을 먼저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서면서 활로가 트였다. 게다가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도 원샷법 처리에 찬성 의사를 나타내 더민주로서는 압박을 받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법안 명을 직접 언급하며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갈 지경”이라고 정치일반 | 김경훈기자 | 2016-02-04 07: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4174274374474574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