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영천시장 친척, 승진 청탁 뇌물 수수로 구속 경북 영천시장 친척이 공무원으로부터 인사청탁과 함께 돈을 받아 구속됐다.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제3자뇌물취득 혐의로 시장의 친척인 민간인 A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14년 11월 영천시 공무원 B씨(구속)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2000만원을 받았다.B씨는 2014년 9월 평소 알고 지낸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승진에 필요하다"며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전액을 A씨에게 건넸다.그는 지난해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했다. 경찰은 이달 1일 B씨를 뇌물수수와 제3자뇌물공여 혐의로 구속한 데 이어 15일 A씨도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6-07-17 17:00 뇌물받고 건설사에 압력 LH간부 덜미 뇌물을 받고 대기업 건설사에 압력을 행사, 특정 업체에 하도급 공사를 몰아 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위 간부가 경찰에 적발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LH 모 사업본부 전 본부장 김모 씨(57·1급)를 불구속 입건하고, 뇌물을 전달한 브로커 박모 씨(55)를 뇌물공여 및 공갈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박씨를 통해 김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A건설 대표 김모 씨(52), B건설 대표 김모 씨(50) 등 2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 전 본부장은 모 사업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20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6-06-15 17:03 뇌물받고 저질소금 공급 알선한 前염업조합이사장 구속 뇌물을 받고 저질소금 공급을 알선한 전 염업조합이사장이 구속됐다.광주지검 목포지청은 19일 무자격자에게 정부수매용으로 저질소금을 공급하도록 편의를 봐주고 무자격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부정처사후 수뢰, 업무상횡령)로 전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A씨를 구속기소했다.또 같은 조합 전 검사관리팀장 B씨, A씨에게 뇌물을 준 소금도매업자 C씨 등 2명에 대해서는 각각 업무상횡령, 뇌물공여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A씨는 2015년 11월께 C씨가 소금 2만7000가마를 정부수매용으로 공급하도록 해주고 대가로 C씨로부터 1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사회일반 | 목포/ 권상용기자 | 2016-04-19 14:15 천안시민단체협의회, 천안시의회 파행 규탄 기자회견…개선방안 마련 촉구 천안시민단체협의회(이하 천시협)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의회의 파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천시협은 제7대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부도덕함이 도를 넘어섰다며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공여로 의원직을 상실하는 모 의원, 알선수재로 실형을 선고받은 의원, CCTV를 특정업체에 밀어주고 대가를 약속한 혐의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의원 등 시의원들의 행태에 부끄럽기 그지없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밖에 4명의 시의원은 기부행위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충남선관위에 의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 된 의원 대전・충청 | 천안/ 정은모기자 | 2016-04-07 16:17 경북 영주경찰서 '계란 납품 대가' 거액 챙긴 농협 직원 2명 구속 경북 영주경찰서는 납품 대가 업자에게서 거액의 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농협 직원 이모씨(42)와 장모씨(48)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업자 C씨(43)와 D씨(58)를 불구속 입건했다.농협에서 제품 출납업무를 담당하는 이씨는 2012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C씨에게 2억3000만원, D씨에게 3000만원을 받았다.같은 업무를 맡은 장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C씨에게서 4500만원을 받았다.이씨와 장씨는 양계업자 통장을 직접 보관 사회일반 | 영주/ 엄창호기자 | 2016-03-28 14:38 '조희팔 커넥션' 진실 밝혀내야 조희팔 사기 조직의 2인자 강태용(54)이 중국 공안에 검거된 지 68일 만인 16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그는 범죄 수익금 관리를 총괄하고 대외 로비를 담당한 인물이어서 조희팔 사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과 대구지검은 이날 중국 당국에서 강제추방 명령을 받은 강태용을 중국 난징(南京)공항에서 체포한 뒤 오후 1시 55분 난징발 김해공항행 대한항공 KE878편을 이용해 오후 4시께 입국했다. 강태용은 중국에서 가명을 쓰고 한국 사업가 행세를 하며 '호화 도피'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중국에서 검거 사설 | . | 2015-12-17 14:15 공사 수주 돕고 2천만원 받은 원주시 공무원 집유 전문 건설업체의 공사 수주를 도와주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 원주시 간부 공무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손진홍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소속 5급 공무원(과장) A씨(56)에 대해 징역 1년2월 및 벌금 20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알선 브로커 B씨(51)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5억15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A씨는 2014년 5월 인천지역 한 상하수도설비 전문 건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12-14 08:20 전직 인천도시공사 고위 간부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 전직 인천도시공사 고위 간부가 재직 당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로 인천도시공사 2급 간부를 지낸 A씨(55)를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또 A씨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지역 건설업체 현장소장 B씨(4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3년 11월 인천도시공사의 한 부처장으로 재직할 당시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B씨로부터 뇌물을 받아 챙긴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2-11 02:41 아시안게임 경기장 납품 돕고 1천만원 받은 공무원 아시안게임 경기장에 기계 설비 납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 공무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2부(손진홍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인천시 7급 공무원 A씨(52)에 대해 징역 2년 및 벌금 1025만원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A씨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기소된 기계설비 업체 대표 B씨(40)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A씨는 인천 아시안게임 지원본부에 근무할 당시인 2012년 4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B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11-24 07:31 검찰.포스코에 상처만 남겼다 올해 3월부터 8개월간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정준양 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전·현직 임직원 17명과 협력사 관계자 13명, 이 전 의원, 산업은행 송모 전 부행장 등 32명을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32명 가운데 구속된 피고인은 17명에 이른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2010년 5월 인수 타당성이나 위험 부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플랜트업체인 성진지오텍 지분을 인수해 포스코 측에 1천592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사설 | . | 2015-11-12 14:19 한강공원 시설물 관리업체 뇌물 받은 공무원 구속 서울 중랑경찰서는 뇌물수수 혐의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 최모(52)씨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김모 씨(41)를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서울시가 발주하는 한강 공원 시설물 관리 사업에서 감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장모 씨(40)가 운영하는 건설사 등 2개 업체로부터 2010년 2월부터 작년 8월까지 9차례에 걸쳐 1억1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시설관리공단 직원 김씨는 장씨 업체로부터 2010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9차례 245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강 전역에 설치된 수영장과 자전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5-09-24 20:09 "잘봐달라" 뇌물범죄 27% 급증 뇌물범죄가 지난해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물로 오가는 금액은 파악된 것만 연간 약 300억원이다.국세청과 법무부가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뇌물사건 접수는 2256건으로 2013년 1782건보다 474건(26.6%) 증가했다.올해는 1∼7월에만 1729건이 접수돼 이 추세라면 지난해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뇌물사건은 뇌물수수를 비롯해 제3자 뇌물수수, 알선수재, 뇌물공여 등을 모두 포괄한 개념이다. 지난해 접수된 뇌물사건 가운데 873건은 기소 사회일반 | 보령/이건영기자 | 2015-09-13 23:15 전원주택단지 허가내주고 '2층 집' 싸게 분양받은 공무원 임야에 주택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준 뒤 전원주택을 싸게 분양받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용인시 공무원 이모 씨(45·6급)를 부정처사 후 수뢰혐의로, 부동산 개발업자 김모 씨(44)를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입건했다.이씨는 2005년 9월 임야에 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김씨가 신청한 개발행위허가건을 허가한 뒤 3억8000만원 상당의 2층짜리 전원주택(건물면적 200여㎡)을 2400만원 저렴한 3억5000여만원에 분양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이씨는 10년 가까이 김씨 명의로 이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5-07-03 08:44 성남시, 건축물사용 검사자 '무작위 추첨제' 전환 경기 성남시는 관내 각종 건축물이 허가한 설계대로 시공됐는지 여부를 점검하는 사용 검사자 지정방식이 순번제에서 앞으로 무작위추첨제(랜덤)로 바꾸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건축주와 건축물사용을 검사하는 건축사간의 사전뇌물공여나 수수, 설계변경 묵인 등 비리를 막기 위해 지난 17일 시장방침 결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최근 서울시건축사회 직원이 사용 검사자 정보를 미리 건축주에 알려줘 뒷돈거래를 통해 건축물 위법사항을 눈감아준 혐의로 100명이 경찰에 넘겨진 사건이 계기가 됐다. 현재 건축물사용 승인절차는 건축공사를 마친 건축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5-06-24 07:00 구타를 총상으로... 억대 보훈급여 챙긴 상이군경회 이사 군대에서 상급자에게 구타당하고도 총상을 입은 것처럼 꾸며 20여년간 억대의 보훈 급여를 부당수령한 상이군경회 이사와 보훈병원 전직 의사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경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일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전 보훈병원 의사 최모 씨(6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모 씨(60·상이군경회 이사)를 불구속 입건했다.또 최씨에게 뇌물을 건넨 임모 씨(68) 등 3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이들을 최씨와 연결해준 안모 씨(67) 등 3명을 뇌물방조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했 사회일반 | 이재후기자 | 2015-06-02 08:43 뇌물수수 인천.부산시 세무직 간부 공무원 검찰 송치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동차 공매대행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인천시와 부산시 소속 세무직 공무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인천시 간부 공무원 A씨(55·4급)는 201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한 자동차 공매대행 업체로부터 인천시와 맺은 계약을 연장해 주는 대가로 회식비, 떡값 등의 명목으로 현금 1820만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는 것. 부산시 공무원 B씨(50·6급)는 2011년 부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 근무할 당시 같은 공매대행 업체의 계열사와 자동차 근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4-24 12:50 엄벌 탄원에도 한전비리 연루 업자 무죄 "피고인들을 엄벌할 수 있는 증거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 15일 오후 2시가 조금 넘은 시각 광주지법 104호(형사10단독 김승휘 판사) 법정. 같은 장소에서는 공사편의 명목 등으로 한전 직원들에게 거액의 '뒷돈'을 건넨 혐의(제3자 뇌물교부 및 취득 등)로 기소된 전기업체 관련자 4명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렸다. 입정(入廷)한 김 판사는 선고에 앞서 다소 이례적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선고(요지) 이외의 다른 이야기를 (법정에서)하는 게 적절한 지 고민했다. 하지만 한 가지 말씀 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동종 업계의 많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5-04-17 09:15 법인세 청탁.수천만원 챙긴 세무공무원 구속기소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40대 세무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특수부(변철형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모 세무서 소속 5급 세무공무원 A씨(48)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검찰은 또 A씨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모 세무법인 직원 B씨(48)도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중부지방국세청에 근무할 당시 서울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B씨로부터 법인세 신고 내용을 변경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자신이 담당하는 한 기업체의 전년도 영업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5-04-15 09:03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 뇌물수수혐의 재판받던 중 숨진채 발견 해양레저사업자로부터 승용차를 받은(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중이던 강원도청 소속 공무원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숨진 공무원은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대가성이 없다고 주장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판진행중에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향후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7일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께 강릉시 연곡면 동덕리 인근 해안도로변에서 A씨(58)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 등이 발견했다. 당시 A씨는 운전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5-04-07 04:10 금품^향응 수수 전^현직 국세청 직원들 '재판장으로' 세무조사에서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전·현직 국세청 공무원 6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 인천지검 외사부(최용훈 부장검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A씨(37) 등 국세청 전·현직 공무원 3명을 구속 기소하고 B씨(53)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KT&G 전 재무담당 실장 C씨(56)와 모 패션업체 대표이사 D씨(48) 등 3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B씨는 세무조사 대상 기업체로부터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로 2013년에 이미 기소돼 징역 6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5-03-30 08: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