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가 11일 새누리당 소속의원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제224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후반기 의장에 박길준 (무소속, 라선거구-후암동,용산2가동,이태원2동)현 의장을, 부의장으로 김철식(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한강로동,이촌1·2동 출신)의원을 선출했다.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용산구의회는 지난 8일 박길준 의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하면서 무소속 1명,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당 1명, 새누리당 6명으로 분포돼 있다. 이날 의장, 부의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소속의원 6명이 불참한 가운데 7명의 의원이 선거에 참여해 의결정
지방정치 | 박창복기자 | 2016-07-1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