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與 ‘서영교·손혜원 논란’ 자성 잇따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과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여권 내부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서 의원에 대해서는 당이 징계 없이 원내수석부대표 자진 사퇴만 수용한 것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모습이다. 23일 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국민들 눈높이에 안 맞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저희가 서 의원에 대해선 모든 절차가 다 끝났다, 이렇게 말씀드린 적도 없다. 조금만 더 지켜봐 달라"며 상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23 16:57 文대통령, 연초 숨가쁜 혁신성장 행보…‘선도 경제’ 청사진 제시 文대통령, 연초 숨가쁜 혁신성장 행보…‘선도 경제’ 청사진 제시 연초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성장 행보에 바삐 움직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대·중견기업 초청 간담회를 한 지 이틀 만인 17일 새해 첫 지역 일정으로 울산에서 열린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장을 찾아 한국경제의 새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경제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날 인사말에서 “수소경제가 태동하기 시작한 지금, 세계 시장의 선점이 중요하다"며 “다행히 우리의 강점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전통주력 산업인 자동차·조선·석유화학과 연계해 수소경제를 선도해나갈 수 있다"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17 17:01 “새해 최대과제 고용·혁신…북미회담後 김정은 답방” “새해 최대과제 고용·혁신…북미회담後 김정은 답방”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최대의 과제로 고용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혁신성장을 제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문제에 대해서는 북미정상회담 후에 추진하는 게 순조로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자신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일 등을 소개하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가일층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민간사찰 의혹'으로까지 번진 특별감찰반 논란에 대해선 “김태우 수사관 자신이 한 행위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는 것"이라고 규정했고, 탄력근로제 등을 둘러싼 노동계의 반발에는 “열린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등 126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10 16:31 달라진 최저임금 발언…부작용 인정·대책 강조 달라진 최저임금 발언…부작용 인정·대책 강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최저임금에 대한 발언 변화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1년 전에는 최저임금 인상이 궁극적으로는 일자리를 늘릴 것이라고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는데 올해는 최저임금 인상의 부정적 영향을 인정하고 영세 사업자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확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회견문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낭독한 이 회견문에서 '최저임금'이라는 단어는 이렇게 한 번만 나왔다.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 종합 | . | 2019-01-10 09:38 반복되는 소모적 갈등 막는 계기되길 올해부터 최저임금은 전문가들이 고용 수준을 비롯한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인상 구간을 먼저 정하면 노동자, 사용자, 공익위원이 그 안에서 인상 수준을 정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최저임금 결정에서 캐스팅보트를 쥐는 공익위원도 정부가 독점적으로 추천하지 않고 국회나 노·사 양측이 추천권을 나눠 갖게 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 초안을 발표했다.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은 1988년 최저임금제도 시행 이후 31년 만에 처음이다.정부 초안은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 사설 | . | 2019-01-08 13:59 “태안화력 사망사고로 지역경제 최악…정상화 도와달라” “태안화력 사망사고로 지역경제 최악…정상화 도와달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7일 군청 브리핑실서 ‘고 김용균님 사망사고’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었다. 가 군수는 먼저 “고 김용균님의 사망 사고가 태안 지역에서 발생된 점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대국민 최일선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안전관리 강화와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태안화력발전소 사망사고의 여파로 인한 지역경제의 급속한 침체로 태안군민들이 그 피해를 안고 있는 상황”이라며 “태안 지역경제가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9-01-08 09:22 '태안화력 사망사고로 지역경제 최악... 정상화 도와할라"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는 7일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사고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해 군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역경제가 사고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 노동계, 국민 여러분의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실에서 특별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로 파탄을 맞은 지역경제가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2월 11일 발생한 태안화력 근로자 사망사고 이후 다시 어려움에 빠져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사고 이 대전・충청 | 태안/ 한상규기자 | 2019-01-08 09:22 文대통령 “일자리가 가장 시급…중기·벤처가 경제에 활력 줘야” 文대통령 “일자리가 가장 시급…중기·벤처가 경제에 활력 줘야”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가장 시급한 현안이 일자리이고, 전체 고용의 80%의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힘을 내야 한다"며 "가치를 창조하는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해야 하는데 혁신 창업과 혁신적 중소기업이 그 주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소·벤처 기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이 희망을 가지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중소·벤처 기업이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경제의 주역"이라며 이같 정치일반 | 연합뉴스/ 이상헌기자 | 2019-01-07 17:13 한반도 평화·경제·선거제 개혁…정치권, 격동의 한해로 한반도 평화·경제·선거제 개혁…정치권, 격동의 한해로 새해 정국기상도 정치권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격동의 한해를 준비하고 있다. 민생·경제 현안, 한반도 평화 이슈, 선거제 개혁, 정계개편 가능성 등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을 뒤흔들 매개 변수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집권 중반기를 맞아 민생·개혁과제의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정부·여당과 문재인정부의 실책을 부각하며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해야 하는 야당의 대결이 올 한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반도 평화 문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정국을 좌지우지할 변수다. 무엇보다 2차 북미정상회담과, 2018년에 성사되지 못한 김정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01 15:48 사회안전망 더 치밀하게 준비해야 정부가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학습지 교사, 대리운전기사, 택배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이른바 '특고'(특수고용직) 노동자를 국민연금의 사업장 가입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들이 사업장 가입자가 되면 직장인의 연금 보험료를 사업주와 반반씩 나눠서 내도록 하는 원칙에 따라 보험료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연금 개편 정부안)에 특수고용직의 사업장 가입 전환을 담은 내용이 들어갔다.이는 지난 8월 4차 재정추계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연금제도발 사설 | . | 2018-12-26 11:16 최저임금 산정 부작용 최소화해야 정부가 24일 개별 사업장의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따지는 기준이 되는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예정대로 주휴시간을 포함하기로 했다. 약정휴일시간과 약정휴일수당은 최저임금 산정에서 빼기로 했다. 경영계는 기업 부담이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저임금 산정 기준 시간에 주휴시간을 포함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한 국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주휴시간에 대해 "당초 개정안대로 시급 산정을 위한 시간과 임금에 포함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최저임금 산 사설 | . | 2018-12-25 12:55 현실에 맞게 임금체계 개편 이뤄져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고액연봉을 주는 대기업 등에서 최저임금 위반을 피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편을 추진할 경우 적절한 시정 기간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한 전국 기관장회의 모두발언에서 "상여금 등의 비중이 높은 고액연봉자임에도 최저임금 위반으로 확인되는 경우가 있다"며 "사업장에서 임금체계 개편 의지가 있는 경우에는 취업규칙 변경, 노·사 합의 등 임금체계 개편에 필요한 적정 시정 기간을 부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하는 개정 최저임금법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사설 | . | 2018-12-23 12:59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2차 쇼크 최저임금법 개정안의 2차 쇼크 요즘 내수부진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비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서민경제의 핵심 축인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23일 통계청에 따르면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비임금 근로자’는 지난 8월 682만2000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만6000명 감소했다. 특히, 경기에 민감한 도소매업 종사자는 1년 전보다 3.6% 감소한 143만4000명으로, 관련 통계가 나온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전체 취업자 수에서 비임금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31.8%에서 꾸준히 내려가 올해 25.5%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18-12-23 12:58 '위험 외주화 방지법'·'유치원 3법' 24일 분수령 '위험 외주화 방지법'·'유치원 3법' 24일 분수령 12월 임시국회 최대 쟁점 법안인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의 처리 여부가 내주 초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들 법안을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각 상임위 논의 단계에서부터 여야 간 대립이 첨예해 현재로선 연내 처리가 불투명한 상태다.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는 지난 15일 '사립유치원 관련 개혁 법안을 적극 논의한 후 처리한다'는 내용을 12월 임시국회 합의문에 담았고, 이후 별도 협의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의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2-22 11:42 [세상읽기 97] 우편집배원이 된 광주시 행정 [세상읽기 97] 우편집배원이 된 광주시 행정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 -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에 모든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리더는 좋은 소리를 듣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결과를 내는 사람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의 리더십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굵직한 현안에 대한 우유부단함이다. 도시철도 2호선 사업에 이어 ‘광주형 일자리’ 등 벌써 두 번째다.당초 도시철도 2호선은 16년간의 수많은 논쟁 끝에 확정된 사업이었다. 그러나 이용섭 시장은 취임 이후 몇몇 인사들이 실체 없는 ‘시민단체’라는 이름을 결성, 반대하고 나서자 이들의 눈치 보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8-12-12 13:24 우체국 상시집배·택배원 2천252명 내년 공무원 전환 우체국 상시집배·택배원 2천252명 내년 공무원 전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내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252명의 상시집배·택배원을 공무원으로 전환키로 했다. 12일 국회와 노동계 등에 따르면 상시집배·택배원 국가공무원 전환 예산과 우정실무원·특수지계약집배원 명절보로금 인상액이 포함된 정부 예산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예산안 통과로 우정실무원 전일제와 특수지계약집배원은 명절보로금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우정실무원 시간제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우본 인건비가 300억원 증액되면서 상시집배·택배원 2천252명이 내년에 공무원으로 전환 종합 | . | 2018-12-12 09:22 '광주형 일자리' 유종의 미 거두길 임금을 낮추고 일자리를 늘리는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핵심인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상이 지역 노사민정의 합의를 끌어내면서 중대 고비를 넘었으나 협상의 주요 쟁점이었던 '35만대 생산때까지 임금·단체협상 유예'를 두고 또다시 협상안이 뒤집히면서 협상이 미궁에 빠져들고 있다. 광주시는 5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전날 현대자동차와 잠정 합의한 '완성차 공장 투자협약안' 의결을 논의했다. 여기서 잠정 합의안이 그대로 추인됐더라면 광주시와 현대차는 6일 최종 투자협정을 맺는 수순만 남겨두게 된다. 그런데 지역 노동계가 잠정 합의안에 있던 사설 | . | 2018-12-06 14:15 한국 “민주노총·참여연대는 문재인정권 악덕 채권자” 자유한국당은 27일 민주노총 노조원의 폭력 등 불법행위에도 문재인정부가 이를 눈감아주며 ‘민주노총 공화국'을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주노총이 탄력근로제 확대 등에 반대해 대규모 파업에 나선 데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일부 조합원들이 유성기업 임원을 집단 폭행한 사건까지 발생하자 민주노총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모양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인민재판식 국정운영은 대한민국을 민주노총 공화국으로 만들었다"며 “도대체 민주노총과 참여연대에 어떤 빚을 지고 있길래 ‘악덕 채권자'로부터 꼼짝을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1-27 16:18 군포시,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발전 공동선언문 발표 경기 군포시가 지역 내 노동계와 경영계, 시의회 대표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주 52시간 근로시간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올바른 노사문화 정착, 3대 기초고용 질서와 4대 필수 안전수칙 준수, 지역 기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 활성화 및 제도 장치 강화 등 크게 4가지의 실천과제가 명시돼 있다. 또 공동선언문에는 ‘군포시 노사민정 협의회’ 회의 결과로, 협의회에 참가한 각계 대표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실천과제를 달성해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경기 | 군포/ 이재후기자 | 2018-11-26 08:05 경제사회노동위 공식 출범 경제사회노동위 공식 출범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과 국민연금 개혁을 비롯한 핵심 의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2일 공식 출범했다. 경사노위 최고 의결 기구인 본위원회는 이날 청와대에서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17명이 참석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상 본위원회는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지만, 민주노총이 합류하지 못해 일단 17명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 경사노위는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은 노사정 합의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위원회의 출범에 대한 격려와 사회적 대화에 힘 종합 | 이신우기자 | 2018-11-22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