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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서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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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다움 통합돌봄'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서 최고상
  •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 승인 2023.12.11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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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지난 7일 오후 중국 광저우시 월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박미정(더불어민주당, 동구2) 의원이 설계하고 중심적으로 이끌어 온 정책으로,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박미정 의원은 “세계 최고 권위의 광저우 국제도시혁신상 수상은 광주 5개 구청과 97개 동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그리고 1000여 명에 이르는 민간기관 자원봉사자분들의 협업과 협력 등 현장의 헌신과 봉사 정신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다”며 “이번 수상의 영광을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정책실행 담당자분들에게 돌리겠다”고 수상 소회를 밝혔다.

박 의원은 ‘광주다움통합돌봄’ 정책이 갖는 의미에 대해 “광주다움통합돌봄은 특정 대상자만 지원하는 선별주의나 스스로 신청해야 하는 신청주의 등 현 기존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편적 돌봄 민주주의 실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책을 계기로 광주 복지 현장에 새바람이 불고 부서 간, 기관 간, 이웃 간 협업이 증가하고 기존 복지서비스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등 광주 복지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부족한 예산과 시범사업 격으로 시작된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완전히 자리잡기 위해선 정책의 연속성과 예산의 지속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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