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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온·오프라인 적극 소통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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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온·오프라인 적극 소통 '호평'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3.12.12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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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교육감, "소통채널 다양화…교육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지난달 27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만나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지난달 27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을 만나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취임 이후 부산교육 가족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12일 하 교육감이 시교육청 별관 1층에 교육감 소통 공감실을 만들어 ‘교육감 만난 day!’를 개최하는 등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빠른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의견을 수렴하는 ‘찾아가는 교육감실’, 교육지원청 ․ 직속기관 직원들의 의견 청취 및 고충 해결을 위한 ‘교육감 Talk! Talk! 데이’, 지역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위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당사자인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학생회 소통 투어’를 개최해 학생 자치 역량강화 및 교육감과 학생이 함께 협의·소통하는 교육문화 형성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하 교육감의 소통 행보는 기장군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이후 사상 첫 안방 수능,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첫 지원, 장대현중고등학교 설립 8년만에 개교, 오륜정보산업학교 교육지원 체결, 특수학교(급) 학급 신·증설, 학급급식 조리 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등의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이외에도 하 교육감은 개인 SNS를 활용해 부산시민과 교육 가족과도 적극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 페이스북을 활용해 정확하고 발 빠른 부산교육 현안부터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 소탈한 개인의 일상,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등을 전달하고 있다.  

또 교육 현안과 이슈에 대해 여느 기관장들과 같이 작위적이고 딱딱한 글이 아닌 친근한 옆집 아저씨처럼 소탈하고 유쾌한 진정성 있는 글을 전달하고 있어 많은 공감과 댓글을 받으며 부산시민과 부산교육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소통'의 단어의 뜻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다는 뜻이다"며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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