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현재 공모가 대비 +268.42% 오른 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74만 3,214건이다.
공모가는 1만 9천 원이며 거래대금은 182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업체로, 국내외 제약사와 제휴해 의약품 유통과 병의원 전용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771억 원의 매출과 9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아직 이익을 실현하지 못했으나, 향후 성장성이 인정되는 기업일 경우 상장을 허용하는 제도인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특례)으로 상장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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