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지난 12일 도가 주관한 2023년 통합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를 경험한 상황에 맞춰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를 위한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보건소의 100일 동안 수요일 야간, 토요일 오전 대면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댄스, 걷기), 요리실습과 영양교육 및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SNS를 이용한 정보제공, 임무(미션) 수행, 비만예방관리 꾸러미 제공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소아비만이 성인 만성질환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부모의 보호가 필요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할 수 있는 초등학생과 40대 보호자를 대상으로 비만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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