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평가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전문성 향상 부문’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및 확대 ▲취업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복지종사자 등 처우개선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직무역량 강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은평구가 지역 내 고용 거버넌스와의 협업을 통해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및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단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과 협업을 기반으로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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