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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2023 당기순이익 1천억 원...10년 연속 흑자·부채감축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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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2023 당기순이익 1천억 원...10년 연속 흑자·부채감축 목표 달성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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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사장 [iH 제골]
조동암 사장 [iH 제골]

iH(인천도시공사)는 올해 당기순이익이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iH는 재무추정 결과 매출 1조1천억 원에 당기순이익 1천억 원, 부채비율 190%대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부채 관리에 있어서도 괄목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4년 8조 원대 281%였던 부채 규모는 작년 5조 원대 200% 미만으로 대폭 개선됐고, 올해에는 전년 대비 추가 감축될 예정이다.

이에 iH는 부채 규모가 최대였던 지난 2014년 이후 1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매년 평균 82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이 된다.

조동암 사장은 “국내·외 경기불안 등으로 인한 리스크가 공사로 번지지 않도록 재무관리 정책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정적 동력을 확보해 향후에도 공공임대주택 및 사회공헌사업 등 인천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원도심 재생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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