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안양천, 도림천 자전거도로 4개 구간, 총 8,860m에 169개의 축광형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초번호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해당 지점의 위치를 나타내기 위해 부여된 번호로 주변에 건물 등이 없어도 기초번호판을 통해 위치정보를 알 수 있다.
기초번호판은 안양천 동쪽(구일초등학교에서 신정교) 52개, 안양천 서쪽(구일역에서 제니스스포츠클럽) 20개, 도림천 동쪽(대림역에서 대림운동장) 15개, 도림천 서쪽(신정교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역) 82개가 설치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