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전남 여수공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1,080만 원 상당의 산타 선물을 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확은 임직원의 이웃돕기 성금과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해 아동복지시설 4개소의 아동 108명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희망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선물 전달은 직원들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19일부터 22일까지 해당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더욱더 의미가 있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며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시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더 큰 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 중장년층 무료의치 지원, 저소득 가정 생활비 및 의료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여수/ 윤정오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