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근남면은 2023년도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시재생센터는 올해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으로 ▲총 5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누적 방문자 수 기준 2,347명이 참여 ▲평균 만족도 96%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하나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양지마을 도시재생 사업으로 낙후된 시설물을 신축·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거점시설에서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김익수 건설도시과장은 "마을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소질을 발견하고 자립적인 구조를 구축하여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맞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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