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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국책사업 빙자' 투자 사기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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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국책사업 빙자' 투자 사기범 구속
  • 동해/ 이교항기자
  • 승인 2023.12.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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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해양경찰서는 국책사업인 ‘어촌 뉴딜300 사업’을 미끼로 투자 시 사업운영권 등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40대 A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하면서 1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거나 또 다른 피해자에게는 특정 어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에 선정돼 수중레저사업을 확장한다며 2억 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충근 서장은 “낙후된 어촌·어항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을 비롯해 최근 해양·수산 국책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책사업을 빙자한 투자사기에 주의를 당부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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