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최근 청소년 동아리 ‘소소한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부스 운영과 밴드·댄스 동아리의 공연 및 베이킹 동아리가 직접 만든 간식 나눔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의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난 7월 개관하고 5개 동아리 6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청소년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청소년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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