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혁신 사례 공유·지속가능 발전 기초 마련
대학에서부터 미래세대들의 ESG에 대한 교육·관심·확산 기대
대학에서부터 미래세대들의 ESG에 대한 교육·관심·확산 기대
인천환경공단은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인하대학교 프런티어학부대학과 ‘지역 청년 ESG Leader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ESG 경영 혁신 사례를 기반으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지역 ESG 확산을 위한 체험 및 현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형 교과목 공동개발 및 운영 ▲ESG 경영 환경 분야, 공동 관심분야 등 프로젝트 공동으로 결과물 공유 등 지역 청년 ESG Leader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전 인하대 학생 대상으로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ESG 혁신 토론회와 인하대 프런티어학부 유정민 교수가 공단의 ESG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특별 강연도 진행한 바 있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ESG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준비하는 지속가능 발전의 기초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ESG 확산의 초석을 마련했다.
인하대 프런티어학부대학 김현철 학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역 내 ESG에 대한 교육의 발전과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ESG 경영 활동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도 기여할 수 있도록 공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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