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청년들이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 드림나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청년 드림나래’ 모집인원은 18명으로, 18세~39세 사이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국제 가족관계 등록사건 상담, 이동노동자를 위한 세무, 일자리 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 보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험 가구 관리 및 돌봄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최일선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순한 사무보조 업무는 지양하고,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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