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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성장동력인 ‘G밸리’에서 현장 보고회 첫 일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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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성장동력인 ‘G밸리’에서 현장 보고회 첫 일정 개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1.02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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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핵심과제로 ‘G밸리’·‘약자동행’·‘안전점검’ 설정
금천구는 2일~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유성훈 구청장(왼쪽)이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모습.[금천구 제공]
금천구는 2일~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유성훈 구청장(왼쪽)이 핵심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모습.[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새해 첫 공식 일정을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구는 2일~4일까지 3일간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기존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이 핵심사업 현장에 찾아가 진행하는 ‘현장중심 업무보고회’를 매년 초 개최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 중심 과제는 ‘G밸리’, ‘약자동행’, ‘안전점검’으로, G밸리 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12곳에서 진행된다.

2일에는 기업지원센터에서 금천구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G밸리 지원정책을 점검하며, 지역경제 지지기반을 견고하게 다진다.

3일에는 어르신이 근무하는 택배 분류소, 청소년문화의집, 청춘삘딩을 찾아 어르신, 아동·청소년, 1인가구,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청년, 1인가구 주민들과 밥상 모임을 가져 그들이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예정이다.

4일에는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겨울철 재난상황에서 시설과 장비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는지 재차 확인해 볼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시브랜드 홍보탑 설치현장(2일) ▲가산디지털단지역 출입구 개선공사(2일) ▲금천구가족센터 건립공사(3일) ▲금빛공원 개선공사(4일) ▲금천체육공원 하늘다리공사(4일) 등 주요 공사현장에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유성훈 구창장은 “갑진년 새해, 청룡처럼 날아오르는 금천을 만들기 위해 금천구 모든 공직자가 현장에서 열심히 달려야 한다”며 “2024년에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솔선해 현장에 맞는 구정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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