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우수기술의 사업화 및 성실 실패자를 위한 개발기술사업화자금 및 재창업자금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개발 기술의 제품화·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며, 재창업자금은 정직한 실패를 겪은 중소기업의 재기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이다.
특히,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Inno-Biz, Main-Biz,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특허 등을 보유한 기업이 자체기술을 사업화하거나, 정부출연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여 성공완료한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기업이 신청가능하며, 재창업자금은 성실 실패자로서 전국은행연합회에 ‘연체 등’ 정보가 등재돼 있거나 저신용자 또는 사업실패로 자금조달에 애로를 겪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업체당 지원규모는 시설 및 운전자금을 업체당 최고 50억원(운전자금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자가진단 및 사전상담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진공 경남서부지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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