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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희 부산서구동구 예비후보, "서·동구의 가치를 두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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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희 부산서구동구 예비후보, "서·동구의 가치를 두배로"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1.0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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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동구 5대 대표공약 20개 전략과제 발표
유순희 부산 서구동구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정대영 기자]
유순희 부산 서구동구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정대영 기자]

유순희 부산서구동구 예비후보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서구동구를 두배로 만들겠다"며 출마선언하고, 5대 대표공략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언론에 종사하며 여성의 정치참여와 여성의 권익 및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여성활동가로서 취재 현장에서 각종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여성계와 연대하며 사회운동을 적극해왔다"면서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며 현장중심 실천가로서 우리 사회가 떠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려면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지 않고는 한계가 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제도권 정책결정과정에 들어가 소신껏 한번 일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 "한동훈 비대위의 ‘선민후사’ 정신을 100퍼센트 공감하고 존중한다"는 그는 "이제 정당인인 저는 철저히 ‘사’는 버리고 ‘선민후당’의 정신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충실한 봉사자, 지역을 대변하고 민심을 아울러 그 뜻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희생적 심부름꾼이 되고자 험난한 도전의 길 위에 올랐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소신 헌신 혁신' 3신의 정신으로 뛰고자 한다"며 "좌고우면 하지않고 오로지 모든 활동의 기준은 국가와 국민을 기준삼아 소신껏 일하고 헌신 봉사할 자세로 나섰다. 이러한 실천적 의지들이 곧 국회 혁신으로 이어지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발전 정책공약으로 ▲부산역 이전과 철도시설 재배치 ▲행복 두배 산복도로 르네상스시대 ▲지역특화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도시 ▲명품학군 조성 등 5대 대표공약을 내세웠다.

끝으로 유순희 예비후보는 "여성후보로서 강점은 소통능력이라 생각한다. 지역민을 만날 때 쉽게 마음을 털어놓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며 "여성언론인으로서 사회 시민단체 등과 많이 고민해왔다. 이제는 상생협치의 정치 선봉에 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런 과정에서 오른 심판대에서 흔들림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순희 예비후보는 부산여성신문 대표, 민주평통 부산동구협의회 자문위원, 부산 동구 새마을회 이사,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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