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주차장 위치는 고척2동 241-21번지로, 이 지역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주민들이 주차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019년부터 타당성 조사용역과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고척동 삼덕마을 공영주차장은 약 152평 규모로 총 16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평식 주차장으로 조성됐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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