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8일 영등포제1스포츠센터에 106.4㎡ 규모의 ‘YDP 가상현실 스포츠관’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2022년 서울시 체육진흥과가 주관한 ‘공공체육시설 내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YDP 가상현실 스포츠관을 조성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평일 점심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청소년, 성인이며, 구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내부 공간은 인공지능 맞춤 플랫폼(AI Fit Platform), 스마트 러닝, 스마트 바이크, 스마트 로잉,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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