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가 산지 인·허가를 본청에서 통합 관리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기존 8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처리하던 산지전용허가 및 입목벌채 업무를 본청 산림녹지과로 이관·통합해 처리한다고 밝혔다.
산지 인.허가를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는 관내 측량사무소 및 산림 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에게 업무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이달 중 유관기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현모 환경국장은 인·허가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업무이관에 따른 철저한 인수인계와 업무 연찬을 통해 신속·공정·친절·적법하게 업무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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