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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현장 시책 '로드체킹' 대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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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현장 시책 '로드체킹' 대폭 확대 운영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4.01.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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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750건 접수 1,032건 해결
올해 '현장 시장실'과 병행 운영키로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는 현장 중심 시책 ‘로드체킹(Road Checking)’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

로드체킹은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의 대표적인 현장 시책이다.

김동근 시장이 흥선‧호원‧신곡‧송산 4개 권역 내 14개 동에 대한 ‘지역 현장 거리 확인’을 지시, 동장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매주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각 권역별로 취합한 내용은 해당 부서에 보내 해결 방안을 검토하도록 해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로드체킹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1천750건이 접수돼 1천32건(59%)을 해결했다.

이 외에는 추진 중 547건(31%), 추진 불가 100건(6%), 검토 중 71건(4%)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현장 시장실’과 병행해 운영, 김동근 시장이 직접 해당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신속한 개선을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삶의 현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로드체킹을 비롯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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