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현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온라인 선거운동에 참여할 정책·아이디어 온라인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일방적인 정책개발이 가져오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생각이다.

젊은층의 관심사인 취업, 결혼, 출산, 주거 등 문제와 노년층의 노후생활 지원에 집중하되, 계층,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실질적인 정책 제안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새로운 제안을 가감없이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처럼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공론의 장을 만들어 지역의 골목골목, 구석구석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정책 입안의 현실성을 높이고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정책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이메일 등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카카오톡 서포터즈 오픈 채팅방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