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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4년 귀농인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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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2024년 귀농인 지원사업 추진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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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사 전경. [옹진군 제공]
옹진군청사 전경.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옹진군 귀농 인구 유입 및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인 신고는 옹진군 외 지역에서 군으로 전입 후 2년 이내에 면사무소에 해야 하며, 신고 대상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세대주로 타 업종에 종사하지 않고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자이다. 이후 신고자 대상으로 군에서 심사 후 귀농인으로 선정되면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지원내용은 귀농 정착 장려금 최대 1,200만 원(4인 기준, 24개월간 월 50만 원), 이사비용 최대 100만 원, 교육훈련비 최대 30만 원, 농업기반사업비 최대 2,000만 원, 주택수리비 최대 600만 원, 농지임차비 최대 600만 원으로 귀농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올해부터 지원금액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향됐다.

이주환 군 농정과장은 “군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귀농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옹진군의 귀농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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