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민원 해피콜 만족도 조사를 올해부터 개편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업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계약 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4개 분야와 구에서 추가로 정한 지도점검 분야로 총 5개 분야가 있다.
청렴·친절 해피콜은 올해부터 온라인 평가 병행, 문항 확대, 응답결과 부서 피드백 강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꾸렸다.
구는 휴대전화로 만족도 평가가 가능한 온라인설문 인터넷주소를 사전 문자로 안내한다. 기존 전화 응답방식에서 응답률을 높이려는 조치다. 온라인 미평가 민원인이나 유선전화를 남긴 건은 해피콜 구민 평가단이 기존과 같이 유선으로 설문을 실시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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