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해 대응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산촌 취약계층 생활 안정 도모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선용)는 산림 내 임도시설 재해예방과 재해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활동할 임도관리단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활동 내용은 ▲관내 임도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점검, ▲임도변 낙석 제거, ▲노면 응급 복구 등 임도 유지·관리 ▲GPS(위치확인서비스) 장비를 활용한 임도 노선 측량 및 임도망도 구축지원 등이다.
임도관리단은 다음달 2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양구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안선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관리단 활동을 통해 신속한 임도 유지관리에 기여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임도 상시 활용성 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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