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송악면 동화리에 위치한 송악저수지 수변 데크와 목교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1년 송악저수지 궁평리 데크산책로를 조성하고 이번에 동화리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돼 수려한 송악저수지 경관을 오랫동안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추진해 송악저수지를 중심으로 단절 구간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병주 시 산림과장은 “송악저수지 수변 데크산책로 마지막 사업까지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