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4동 소재 경희대 국가대표태권도장(관장 최길환) 수련생 200여 명은 1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0개(90만 원 상당)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2016년부터 진행된 기부 행사는 매년 어린 수련생들의 모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200여 명의 수련생들이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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