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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돌봄사업에 42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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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돌봄사업에 42억 원 투입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4.0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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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는 올해 ‘노인돌봄사업’에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업 수행기관 전담 인력을 작년 대비 20명 증원하고, 대상자를 77명 늘려 총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299가구를 추가해 총 1,569가구에 확대 제공한다.

‘노인돌봄사업’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가구 ▲조손가구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큰 노인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자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여 효도시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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