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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원·정초립 강북구의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노인특화사업 등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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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서울시의원·정초립 강북구의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노인특화사업 등 예산 확보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1.1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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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특화사업’ 통해 노인기능특화복지관으로 운영
‘기능보강사업’으로 강당 바닥공사·음향장비보강 예정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특화사업 회의 및 시설 점검을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정초립 의원(뒷줄 가운데). [강북구의회 제공]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특화사업 회의 및 시설 점검을 위해 복지관을 방문한 정초립 의원(뒷줄 가운데). [강북구의회 제공]

이종환 서울시의원(국민의힘)과 정초립 강북구의원이 강북구 번3동에 위치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구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의 2024년도 기능보강사업 및 노인특화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노인특화사업’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강북구에 거주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와 욕구 해소를 위해 노인기능특화복지관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가문화사업 ▲평생교육사업 ▲사회참여(활동)지원사업 ▲일상생활지원사업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능보강사업의 경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문화·여가 이용을 위한 ▲강당바닥 및 내장재 교체 공사 ▲강당 음향장비 구입이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3월 착공해 9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종환 의원과 정초립 의원은 “사업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주신 박성배 관장님과 조용욱 부장님을 비롯한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북구는 노령인구 비중이 가장 많은 구에 속한 만큼 지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고 청년들 또한 강북구에서 행복한 노년의 삶을 기대하게 되는 살고 싶은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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