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스페이스’ 최종만 대표는 최근 여주시 중앙동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 했다.
최 대표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배움의 꿈을 버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여주시 가여로 487 일원에 자리한 K1 스페이스는 행사용 대형텐트, 대공간 막구조실내스포츠시설과 천막구조물 업계의 강자로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군사시설, 산업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허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천막 업계의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대형텐트의 온도조절 구조와 천막구조물 특허를 기반으로 한 대공간 막구조 실내스포츠시설 및 행사용 대형텐트의 설치나 사용시 온도차이에 의한 ‘결로현상 방지’, 단열 부족으로 인한 ‘겨울철 효율 개선’, 이중막의 완충작용으로 주변의 ‘소음 최소화’ 등은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형 막구조물에서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한 상부 지붕을 별도로 설치해 상·하부지붕 사이에 환기공간을 형성 내부에서 뜨거워진 공기가 ‘대류현상’에 의해 위로 상승과 이를 외부로 배출하는 시스템은 내부온도의 상승을 방지해 상시 쾌적한 실내유지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최고의 품질과 정확한 시공으로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끝임없는 시장 다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기술과 디자인 등 개발을 위해서도 영업 못지않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최종만 대표는 “각종 특허와 성능인정, 디자인 등록 등 수십 종의 독자기술은 K1 스페이스사의 원천적인 힘”이라고 말했다.
또 “기업은 본연의 사업도 중요하지만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함께 동행하는 기업의 사회환원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현재 여주시 경제인연합회 상임 고문, 여주시 체육회 이사, 여주시 바르게 살기운동본부 상임이사 등을 맡고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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