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대청면을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신년 인사회를 갖고, 각 면 발전 방향성 제시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을 통해 서해 최북단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보행자도로 건설, LPG배관망 구축,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같은 주민 밀접사업과 함께 정주 생활지원금 인상 지급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백령공항 건설 및 주변 지역 개발 ▲가보고 싶은 K관광섬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포획·채취 방법 제도 개선을 위한 시험어업 추진 등 지역특화 사업추진과 지역 현안인 대형여객선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해 살기 좋은 도서 지역 건설에 앞장선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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