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공공시설물 부실공사 예방 및 관리 강화를 하기 위해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2022년과 지난해 사용허가를 받은 신축 공공시설물에서 누수 및 심각한 결로 현상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이 반복됐다.
이를 위해 시는 준공 이후 보수공사로 인한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운영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한다.
시는 행정·건축·토목 분야 등 관련 부서의 협업 회의 및 소통이 가능한 채널을 구축해 향후 공공시설물 건립 단계부터 주요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전 파악과 실제 설계, 감리, 시공 등 전 공정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 부서별 상시 협업을 통해 반복되는 하자 공법이나 자재 등을 누적 관리로 개선방안이나 배제 등 공공시설물의 계획단계부터 철저한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에 작은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정기적인 협업회의 및 업무공유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등 시민들의 불편함 개선과, 사후 관리에 있어 시 예산의 절약과 효율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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