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은 다음달 8일까지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복지 강화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보일러(유류·가스) 긴급 맞춤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가구 중 노후 또는 고장 등 효율이 저하된 보일러 이며,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지원받은 후 2년이 경과 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사업은 기존 보일러 시공업체가 아닌 보일러 제조업체가 직접 대상지 방문 조사와 설치를 진행하며 관련 예산 소진 추이에 따라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담당 공무원과 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고성/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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