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관내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농가소득 증대, 철원오대쌀의 판로 개척 및 판매증진 위해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사업으로는 군납활성화 지원, GAP 안전성 분석 지원, 유통인프라 구축사업 10억 원, 포장재와 쌀 소비촉진 및 판매행사 지원 등 판촉강화 사업 15억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소비자에 대한 철원농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신뢰도 증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8일까지며 신청장소는 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농업유통팀이다. 신청에 따른 구비서류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국 군 농업유통과장은 “다양한 농업유통분야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 등의 농가소득 증대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철원오대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져 공급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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