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 만들어야
대전 중구의회 김옥향 의원이 제255회 임시회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응계획 등을 담은 대전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옥향 의원은 제안이유로 “우리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ㆍ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지자체 차원의 주도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책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근거조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본회의에 회부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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