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농축산·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서비스 3개 분야로 신청 자격은 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배송을 할 수 있는 업체다.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업 안전성, 기업신뢰도, 지역연계성, 지역정체성 등을 고려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2년 동안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그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5개 품목 ▲너키 시즈닝 ▲재래캔김▲수암주 ▲수리숨마스크 ▲군포애머니(지역화폐)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모금액은 6251만 원, 기부건수는 666건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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