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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시설 안전·영양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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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시설 안전·영양관리 강화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1.26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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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어린이·노인·장애인 급식시설 안전·영양관리 강화
중랑구청. [중랑구 제공]
중랑구청. [중랑구 제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000만 원을 편성,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5,000만 원 증액 편성한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되며(위탁운영 서일대학교)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등을 제공한다. 또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해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중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중랑구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해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며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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