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상암동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입구에 설치한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이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전날 정식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포구립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회원증을 발급해 대출할 수 있다.
1인당 2권, 대출 당일을 포함하여 15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마포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7일간 연장도 가능하다. 단, 마포중앙도서관 대출 권수 5권을 초과하거나 회원 상태가 대출 정지인 경우는 이용이 제한되고, 마포상암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해당 기기에서만 반납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서울/황성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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