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 1개 포함 연장 780m 2~4차선
입주 기업·시민 교통편익 제고 기대
입주 기업·시민 교통편익 제고 기대
충남 아산시는 지난 25일 음봉면 산동리 242번지 일원에 추진한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준공 및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통한 진입도로는 국비 187억 원을 투입해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연장 780m 2~4차선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이다.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4만2,729㎡ 넓이로, 산업시설 부지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했으며 지원시설 부지에는 아산한라비발디와 헤링턴플레이스 등 1,700세대가 입주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입주 기업과 시민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천안은 교육·문화·주거·직장·교통 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110만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기업을 경영하기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기업들이 지속해서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적 기업 유치 및 인프라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준공 외에도 오는 6월 탕정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도 준공 예정으로 지속적인 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기업과 시민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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