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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어업인 소득 증가와 청년어업인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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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어업인 소득 증가와 청년어업인 육성 앞장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4.01.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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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349회 임시회 4차 회의.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349회 임시회 4차 회의.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지난 29일 제349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2024년 해양수산국, 충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어장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어촌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정책 개발을 노력해야 한다”며 “기후 온난화에 의한 어종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수면 사업 부문을 현대화스마트화로 전환해 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귀어마을 단지 조성, 청년어촌 정착 지원 등 유사 사업 간 중복 수혜를 방지하고 맞춤형 귀어귀촌 정책을 통한 안정적인 어촌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고수온 내성 바지락 보급 확대를 위한 연구 결과를 반영해 어가에 조기 확산시키고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해양바이오 치유산업 집중육성으로 미래가치 선점을 위해 클러스터 조성 등 충남이 주도적으로 해양자원 사업을 추진해 가야 한다”며 “세심한 계획 수립과 추진으로 사업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도내 어업인 수가 12,700여 명으로 전국의 14%를 차지하고 있다”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도내 어민 보호와 젊은 어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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